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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좋다고 했더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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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san 19

6,811 2015.06.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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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업중에 빵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학생이 이렇게 직접 손수 만든 빵을 한보따리 가지고 왔네요. ㄷㄷ 배불러 죽겠어요.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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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빛 2015.06.12 23:43

우와 좋으시겠어요.
직접 만들었으니 몸에도 좋을꺼고...1등 4P

fomosan 2015.06.12 23:46

맛이...ㄷㄷㄷ 아무맛이 안나요. ㄷㄷ

풀림 2015.06.12 23:50

ㅋㅋㅋㅋㅋㅋ무맛빵이네요 ㅋㅋㅋㅋ
유색무미 ㅎㅎ
무미건조 ㅎㅎ

fomosan 2015.06.13 00:04

정성이 중요하지요 . 근데 당근맛이라도 나면 좋겠어요.

태풍이몰아쳐도 2015.06.12 23:51

맛이 중요합니까?
마음으로 이미 배불렀을듯.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fomosan 2015.06.13 00:01

그..그렇습니다. 정성이 중요하지요. 크흐흐

당포달무리 2015.06.12 23:53

ㅎㅎ~^^
진정 몸에 좋은것이네요~~^^
아무맛이 안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맛을 담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fomosan 2015.06.13 00:03

긍정왕 당달님께 보내드리고 싶네요. 몸에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대접할 방법이 읍네요. ㅎㅎ

당포달무리 2015.06.13 00:06

몸에 좋은건 확실하겠죠.
저 빵을 포모산님께 가져다 주기까지의 학생의 예쁜 마음만으로도 배부르시죠?

fomosan 2015.06.13 00:08

여기분들 진짜 너무 인심들이 좋으세요. ^^

당포달무리 2015.06.13 00:12

그런 곳이 고향이죠.
그런 사람 사는 향이 느껴지는 곳이 그리워져 저도 고향을 자주 갑니다. 낮익은 동네어르신들과 막걸리 한잔을 대접하러요

오키드 2015.06.13 00:09

단맛 무지 나는 빵 보다 건강에도 좋을 듯요.. 부럽습니다^^

fomosan 2015.06.13 00:10

건강식인건 확실합니다. 허허

뭉탱이 2015.06.13 01:49

이제 돈이 좋다고하시면... 후다닥..

fomosan 2015.06.13 09:15

헠 이생각을 미쳐 못했내요, ㅋㅋ 뭉턍이님 천재

길손 2015.06.13 04:45

빵 배를 가르고 딸기잼이라도 한동이 넣어서 드세요

fomosan 2015.06.13 09:16

이미 케찹을 반통이나 들이부어 먹었습니다. ㅋㅋ

doorrock 2015.06.13 06:29

따땃하게 데워서 버터랑 쨈넣고
코휘한잔~~ 캬~~~ ㅎㅎ
인기쟁이 쌤이시네유 ^^

fomosan 2015.06.13 09:20

커피랑은 궁합이 맞을거 같아요. 바게트같은 식감이라서.ㅎㅎ 잘라서 한번 해 볼게요. 또록님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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