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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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더블오카리나)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 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글쓴이 명함
물빛 회원등급 : 중간계/Level 17 포인트 : 10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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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22:42:55
서명 : 니콘 d3200, 후지s5pro, 소니 A7R2, 펜탁스645D,,,
자기소개 : 사진 어렵지만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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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색이 검은색이 아니고 흰색이라 곰팡이만 걷어내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하시… 안알랴줌 2022-08-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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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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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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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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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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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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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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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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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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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omosan님의 댓글
어이쿠 오늘 감성 제대로 터지셨네요. ^^ 경건하게 감상하겠습니다. 선리플 달아야 글을 못 지우시지 ㅋㅋ1등 4P
물빛님의 댓글
ㅎㅎ 이건 어제 밤 10시가 다되도록 프로방스 불꺼질 때 까지 찍은 사진 중 하나예요.
밤 이 이렇게 이쁜 줄 그 전엔 몰랐다는^^
fomosan님의 댓글
저도 오늘 집에 오다가 한장 찍은게 있는데... 밤거리는 참 많은걸 감추고 또 새로운걸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물빛님의 댓글
우와 이 느낌도 좋아요.
제 사진 넘 커서 줄인거 올릴랬더니 ㅎㅎㅎ 수정 불가래요.
넘 큰것도 모니터에 넘 꽉차고 넘쳐 별로네요^^
fomosan님의 댓글
지금 물빛님 분신술 시전중인거 아시나요? ㅋㅋ
물빛님의 댓글
ㅎㅎㅎ 컴 끄고 이제 폰으로 보는데
fomosan님의 댓글
근데 세로 사진은 사이즈를 많이 줄여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올리면 한번에 안보여서 좋은 사진인데 그 느낌이 안 살아요. ㄷㄷ지뢰 6P
물빛님의 댓글
그니까요. 댓글 하나 달림 수정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fomosan님의 댓글
음악을 다 듣고 나니 오늘 오다가 스친 저 바에 들어가 한잔 하고 싶네요.
쓸쓸함과 외로움이 막 밀려옵니다. 예전에 하모니카 소릴 꽤 좋아했었는데
오카리나도 사람 마음을 꼬옥 쥐고 흔드네요. 잘 들었습니다. 훌쩍
물빛님의 댓글
진한 갈색톤에 닿은 불빛 아 좋다~~~
당포달무리님의 댓글
포모산님도야경꾼다되셨네요~^^
fomosan님의 댓글
이제 카메라 지참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
돌팔매님의 댓글
포모산님 사진 참 좋네요..... 한결같은 분위기 와 색감....... 참 편안하다는 느낌입니다...수필을 읽는 그런 느낌요...
fomosan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돌팔매님 덕분에 사진이 점점 재밌어집니다. ^^
당포달무리님의 댓글
아내도 오늘 저기서 놀다 왔다고하는데 마주치셨을 수 있었겠네요^^
물빛님의 댓글
불이 점점 꺼져가는 거리도 넘 이쁜 곳이더라구요
당포달무리님의 댓글
물빛님저는 자러갑니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포모산님 토닥여주세요~~^^
물빛님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다시 잠들고 싶다~
물빛님의 댓글
김광석 노래 좋은데 전 어렵더라구요
돌팔매님의 댓글
운치있는 곳이네요..... 노래좋고요..... 감수성.....
물빛님의 댓글
프로방스는 밤이 더 아름다운 곳인걸 알았답니다^^
태풍이몰아쳐도님의 댓글
인사동인줄 알았어요.
사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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