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접종대상자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약 관련해서 관악 보건소에 전화했더니 6/3일부로 예약은 끝났다고 동네 근처 접종 병원에 가서 이야기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근처 해당 내과 병원 갔는데 간호사가 의사에게 직접 가서 물어 보라고 해서 가서 상담했더니 오늘 바로 가능하다고 하면서 아스트라 제네카와 얀센 중에서 뭘 맞을거냐고 묻더군요.

아제는 두 번 맞아야 하고 얀센은 한 번만 맞으면 된다고 해서 두 번 맞기는 귀찮으니 당연히 얀센을 맞는다고 했습니다.앞 대기 인원이 8명 정도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맞았습니다.맞고 불의의 증상 나타날 수 있어 30분 정도 병원에서 기다리다가 가라고 해서 이상없어서 집에 왔습니다.아무튼 당일 바로 끝나니 속시원하네요.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죠.참고로 의사가 한 달 동안은 술마시지 말라고 하더군요.혈전 생길 위험이 있다고.뭐 요즘 술 마실 일은 전혀 없으니 그건 문제가 없을거고요.열나고 피곤하면 타이레놀 먹으라고 해서 약국 갔더니 타이레놀이 동이 났더군요.요즘 백신 주사 맞고 전부 타이레놀 찾아서 품귀라고 하더군요.대신 동일 성분인 몸살감기약 하이펜을 2500원 주고 가져 왔습니다.약 성분을 보니 타이레놀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1 정당 500 mg 들어 있고 푸르설티아민이 20mg 들어 있더군요.몸이 안좋으면 먹을거고 아무 일 없으면 안먹을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