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온지 꽤 되어서 별 관심은 안가네요.
팔오금은 보케가 좋고 바티스는 개방 해상력이 조금 낫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죠.1등 9P

네포님은 초반에도 팔오금은 무게 때문에 별로 관심 없지 않으셨나요?:D

동영상 댓글을 보면 외국은 바티스의 컨트라스트와 색감이 팔오금보다 좋다고 칭찬하는 유저가 많네요. 특히 주변부 캣츠아이 보케는 일반 클라이언트들은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부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예 미러리스엔 좀 지나치게 무겁다고 봐요.
아마 A9 같은 프로급 바디가 나오면 어울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작은 카메라에 큰 렌즈는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도 좀 그렇고요.

저는 바디에 엘플레이트 붙여서 쓰는데 딱히 밸런스가 틀어진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각잡고 찍으면 20분의 1초로도 블러없이 담습니다. 머 엘플레이트 없이 그냥 쓰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세로 그립을 끼워도 좀 나을겁니다.
작은 카메라에 큰 렌즈를  장착하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치우쳐 손목도 좀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큰 카메라에 너무 작은 렌즈를 장착해도 왼손이 파지하기가 곤란해서 불편하고요.
뭐 그래도 성능이 어마무시하다면 크기 안가리고 만져보고 싶죠^^행운 4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