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시중에서 먹게 되는 MSG는 콩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설탕 만들고 남은 사탕수수의 찌꺼지를 발효 시켜서 글루탐산을 얻고,

그것을 화학적으로 나트륨과 합성을 시켜서 L-글루탐산나트륨을 얻습니다.

그런데 이때 합성시키는 나트륨이 수산화나트륨입니다. 일명 양잿물...

그래서 화학 조미료라고 하는 것이죠.



MSG는 소금과 설탕 중간 쯤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소금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지요? 암에 걸리죠? 짜게, 30~40년 먹으면 암에 걸림...

설탕은 신경계에 작용하는 물질입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근데 역시 이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병이 생긴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짐...



그렇다면 소금과 설탕 그 중간에 위치하는 MSG는 무한정 안전할까요?


이미 소금도 우리나라 국민들 섭취량이면 암발병율 높다고 나왔죠?

그럼 MSG는 얼마가 위험할까요?


MSG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고 있는데, 2000년 이후 연구로 밝혀진 것은,

우선 3분의 1 정도의 인간들에게 두통을 유발한다....

MSG 섭취량이 많은 국가의 국민들에게 안압이 높아지지 않는 녹내장의 발병률이 높다....

동물 실험 결과 MSG의 과도한 섭취는 녹내장 시각 장애와 연관이 있다입니다....



동물 실험할 때 동물이 눈에 멀거나 죽을 정도로 많은 양을 투입하는데,

그게 인간으로 환산하면 하루 30~40g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어떤 중국집에선 짜장면 1인분에 MSG를 22g이나 사용한다고 불만제로에 나왔어요.

만약 이 집에서 2끼를 해결하는 분은 이미 치사량의 MSG를 먹고 있는 겁니다.



MSG가 위험한 이유는,

아무리 많이 넣어도 그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지도 않고, 인간이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평소에 MSG섭취량 조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