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문자가 와서 보니 오후에 대한통운에서 택배 온다고 하더군요.

요즘 따로 주문한게 없어서 뭘까 생각하니 하나 밖에 없더러고요.

니콘 D750 정품 등록하고 받는 사은품 가방 밖에 없더라고요.

일이 있어서 시내에 있는데 택배를 택배보관함에 넣어뒀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택배보관함은 수도계량기함인데 그 큰 가방이 거기에는 도저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뭘까 하고 집에 도착해서 함 열어보니 작고 얇은 봉투더군요.

눈에 띄는 글자가 있어서 보니"리포비아.."

얼마 전에 신청한 액정 보호 필름이더군요.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당연히 떨어진줄 알았는데 왔네요.

조만간 간단히 테스트 글 올려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니콘 사은품은 언제 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