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 물고 병원으로 달려간 강아지
페이지 정보
7,088 2015.11.03 10:34
짧은주소
-
Short URL : https://slr4u.hoxy.io/bbs/?t=2RO 주소복사
본문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022936&code=61131111&sid1=all
사람보다 낫네요.

Save The Democracy
탯줄도 잘리지 않은 채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한 강아지가 많은 이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신생아를 입에 물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강아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아지는 부모에게 버려져 탯줄도 잘리지 않고 길게 늘어뜨린 채 버려진 신생아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달리고 있다.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는 브라질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이 장면은 '유기견'이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다 울고 있는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신생아를 발견한 강아지는 '모성애'가 발동했는지 조심스럽게 아기를 입에 물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강아지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신생아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부모를 수소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신생아를 무사히 병원에 데려다준 강아지는 종적을 감춰 누리꾼들은 강아지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며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신생아를 버린 부모와 함께 영웅 강아지도 행방을 찾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다보면 개만도 못한 사람 정말 많죠” “어떻게 병원에 데려가야한다는 생각을 했을까? 정말 사람보다 낫다” “개를 꼭 찾아서 사랑을 듬뿍 주는 좋은 주인 만나게 해줬음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해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1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신생아를 입에 물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강아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아지는 부모에게 버려져 탯줄도 잘리지 않고 길게 늘어뜨린 채 버려진 신생아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달리고 있다.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는 브라질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이 장면은 '유기견'이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다 울고 있는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신생아를 발견한 강아지는 '모성애'가 발동했는지 조심스럽게 아기를 입에 물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강아지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신생아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부모를 수소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신생아를 무사히 병원에 데려다준 강아지는 종적을 감춰 누리꾼들은 강아지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며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신생아를 버린 부모와 함께 영웅 강아지도 행방을 찾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살다보면 개만도 못한 사람 정말 많죠” “어떻게 병원에 데려가야한다는 생각을 했을까? 정말 사람보다 낫다” “개를 꼭 찾아서 사랑을 듬뿍 주는 좋은 주인 만나게 해줬음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해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이런 뉴스도 보이네요-부모가 방치한 아기, 어미 개가 젖 물려…“개보다 못한 부모”: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827357&code=61121211&sid1=soc
글쓴이 명함
nepo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포인트 : 301,049
레벨 31
경험치 96,619
Progress Bar 59%
가입일 : 2015-06-14 02:58:45
서명 : 장비는 도구다.
자기소개 : Photographer & Photo Gear Reviewer
1 0
-
비 내리는 5월 16일
.
nepo 2025-05-16 22:30 11 -
2024 후반 서울 첫눈-관악구
.
nepo 2024-11-27 21:45 80 -
관악산
.
nepo 2024-09-22 17:47 83 -
63빌딩의 저녁
.
nepo 2024-09-15 19:33 90 -
하늘 달 구름 산 그리고 건물
.
nepo 2024-09-14 18:56 84 -
아카시 향기 속 관악 야경
.
nepo 2024-05-04 22:14 81 -
아카시 꽃
해마다 보는 아카시 꽃
nepo 2024-05-03 10:42 79 -
비온 후의 신록
.
nepo 2024-04-24 12:12 78 -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본 북한산
.
nepo 2024-03-26 20:28 85 -
백운대 눈꽃
.
nepo 2024-02-24 02:04 94
-
귀엽습니다~ nepo 2022-12-07 00:12
-
곰팡이색이 검은색이 아니고 흰색이라 곰팡이만 걷어내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하시… 안알랴줌 2022-08-19 18:21
-
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
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
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
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
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
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
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
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Ranking
-
01 안알랴줌241,207
-
02 † ЌûỲắـĶĬΣ214,573
-
03 봉자아범200,485
-
04 한댜139,334
-
05 고슴도치132,659
-
06 날좋은날예쁘게108,482
-
07 viva103,258
-
08 물빛102,791
-
09 돌팔매76,544
-
10 fomosan45,265
-
01 † ЌûỲắـĶĬΣ56,396
-
02 안알랴줌38,589
-
03 한댜38,235
-
04 고슴도치35,039
-
05 물빛28,982
-
06 돌팔매27,560
-
07 봉자아범20,346
-
08 fomosan18,529
-
09 강달프17,013
-
10 오키드15,321
댓글목록
한댜님의 댓글
흐믓한 기사지요...
1등 3P
반면 버린 사람 입장에서는 끔찍한 뉴스구요... ㅋㅋㅋㅋㅋㅋ
돌팔매님의 댓글
개보다 못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사네요...
고슴도치님의 댓글
ㄷㄷㄷㄷㄷㄷ
소나기님의 댓글
세상에 이런일이....
안알랴줌님의 댓글
어떤 사정이 있어서 버렸는지는 논외입니다.
사람으로서 어린생명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는것은 상상을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아~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답답한 ,,,,,,,,,,,
사람 사는 세상 참 가지가지 이상한일이~
자유게시판 검색
월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