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밝은 렌즈와 어두운 렌즈 그리고 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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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본적으로 렌즈의 표현력에 좌우됩니다.물론 찍는 사람의 소양이 들어가야하고요.

길상사 가면서 밝은 줌 렌즈(올림푸스 40-150PRO)와 무겁고 어두운 줌 렌즈(시그마 150-600C+키폰 어댑터)를 가져 갔는데

무겁고 어두운 줌 렌즈는 삼각대에 올려 놓고 찍을 수 밖에 없더군요.그러다 보니 기동성이 아주 떨어져 마음대로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삼각대 위에 거치해 놓으니 아무래도 여기저기 앵글 잡기도 힘들고 어둡다 보니 그늘진 곳에선 수동으로 맞추는게 낫더군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출 시간도 길어져 바람불면 피사체 자체가 흔들려버려서 쓸 수 없는 이미지가 많이 나왔습니다.아무튼 제약이 많더군요.

반면 40-150PRO는 상대적으로 초점거리가 짧고 셔터 속도 확보가 쉬워서 거추장스럽게 삼각대를 쓸 필요가 없더군요.

앵글도 마음대로 잡을 수 있어서 다양한 각도로 시도해 볼 수 있었습니다.무거운 렌즈가 촬영에 제약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캔디드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의 경우는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즉 무게 자체가 제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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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o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포인트 : 3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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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4 02:58:45
서명 : 장비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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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celdigeenhnoegt님의 댓글

마포 자체를 그 문제 때문에 떠날 수가 없네요.1등 2P

nepo님의 댓글

진짜 화질보다는 무게 때문에 계속 씁니다.행운 95P

hceldigeenhnoegt님의 댓글

제 경우는 화질도 마포로 충분하고도 남네요. 마크 II도 아니고 그냥 초창기 E-M5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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