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입니다.

사람인 이상 반드시 분란이 일어나고 싸웁니다.

그게 인간의 속성인 것 같습니다.자연이 평화스러워 보이지만 그건 겉모습일 뿐이며 생존 경쟁이 치열합니다.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거기의 소위 포럼 터줏대감들은 거의 예외없이 텃세를 부리는걸 경험했고요.

친목질이 왜 생기느냐하면 주로 그런 터줏대감들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무슨 당 무슨 당 만드는 이유가 순수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자기를 내세울려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이 그런 것을 많이 합니다.

즉 목적없는 당은 없습니다.결국 자신들도 모르게 친목질이 됩니다.

소인배라는 말은 있어도 대인배라는 말은 맞지 않은데 그 이유는 군자는 무리를 짓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떼로 몰려 다니며 사진 찍는 행위도 그리 보기 좋지 못한 이유가 그런 것이죠.무리를 지으면 떼거리 본성이 드러나기 쉽습니다.

소위 동아리에서 떼출사 나가면 똑 같은 장소에서 비슷비슷한 이미지만 건지고 오기 일수입니다.그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기왕이면 카메라맨이 되지 말고 포토그래퍼가 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