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갔습니다. ㅋㅋ

쬐깐한 집에 뭐그리 찍을게 많은지 갈때마다 미련이 계속 남아요.

오늘은 쥔장얼굴을 간접적으로 담아왔습니다.^^

아마도 손님이 찍어 준 사진 같습니다. 뉴욕 출신 죠슈아(성경에는 여호수아)가 보낸 편지와 사진입니다. 이 친구와 대화를 한번 하면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친구도 그런것 같군요.^^

출근길 회사원들을 위해 아침 7시반부터 문을 열어 저녁 9시에 닫는다고 합니다.

제가 수업이 늦게 끝날때는 문 닫는 시간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 오늘은 토욜이라 그런지 좁은 가게가 손님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처음 오는 손님은 딱 표가 나더군요. 전부 카메라부터 꺼내듭니다. ㅋㅋ

카운터 아가씨도 저를 알아보고 점심 먹었냐고 샹냥하게 묻더군요. 2-3번 본게 다인데 어느새 여기 분들과 오래된 친구 같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포유분들도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내시고 단골집에 들러서 재미난 시간도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