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보훈이란 저런 분들께 훈장하나 보상금 몇푼 주고 마는게 아니라, 저분들이 제대로 자리 잡고 살수 있도록 보살펴 드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백선엽 같은 자를 명예원수로 추대하자는 국군이나, 남북한 대치 상황을 빙자해서 꼴통 보수짓만 일삼는 가스통 할배들과는 달리 말이죠.1등 4P

동감입니다...

가슴 한구석이 아리합니다
개인적으론 작고 허신 아버님이 6.25참전 해서 일명 상이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셨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아는 상이용사 대접은 받지도 못하셨다는,,,
일명 삼팔 따라지는 어딜 가나 찬밥이더란...
어릴적 용산에 자리해 있던 병무청을 따라간 적이 있내요
이런저런 부서를 찿아가고 면담을 하던중 담당 직원이 하는말이 뭐 그정도 가지고 보훈 신청을 허냐요...
솔직히 아버님 보다 더 못한 상처를 가지고도 척척 보훈대상자로 선정되 해택을 받는 사람이 부지 기수더란,,
에혀 고만 허야것슈

가슴이 아픔니다.
이 나라가 위태로울 때 전장으로 갈 수 있는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국가 존재의 으뜸 당위성인데도........
힘 없고 빽 없는 사람은 몸으로 국가를 위해 싸워야 하고
있는 자들은 ........................................................................................

에고고......
가슴이 아련하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런분들에게 평생 연금을 드려야 하는건데...
국회의원은 한번 만 해도 평생연금으로 먹고살 수 있더만.... ㅠ.ㅜ

연금형식으로 조금씩 드리고는 있습니다. 다만 살아가기에 부족할 뿐입니다.

참....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이 모든 문제가 친일척결 역사 바로 세우기를 못해서... 그로부터 배운것이 편법, 탈세, ....
제 생각에... 지금 오늘날 애국자는 스스로 자생적으로 생겨나기란 정말 어렵다...
국가와 정부, 그리고 정치인들이 애국자를 만들 생각을 해야하는 그런 시대라 생각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제가 할 수 있는일이 아무것도 없다는데에... 더 비참합니다.
부디 다음생에서는 좋은나라에 태어나시길.... 꾸벅~

애국 하면 3대가 망하고, 매국하면 3대가 호의호식 한다는 대한민국.

어느새 애국노, 매국자라는 말처럼 들리게 되버린 현실..

과연 나의 한표가 조국의 미래를 바꿀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