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냄비에 1리터당 2~3ts 소금을 넣은 뒤 끓입니다.
2. 양파, 피망을 손질한 뒤 적당한 크기로 채썰기를 합니다.
3.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생각되는 마늘! 마늘은 2개를 다져서 넣고 1개는 Chip으로 썹니다.
4.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적당한 온도(중불)에서 마늘을 투하합니다.
5. 마늘이 노릇하게 익을 즈음 양파, 피망을 투하한 후 짧게 볶고, 불에서 뺍니다.
6. 이 쯤하면 물이 끓을 타이밍 입니다.
7. 스파게티면(100짜리 동전 단면의 크기만큼 1인분 계산)을 끓는 물에 넣습니다. 어떻게 넣더라도 흐트러지게 넣어서 빠르게 물에 잠기도록 하면 됩니다.
8. (가장 많이 사욯하는 오뚜기 프레스코 기준으로) 한국인에 식감에 좋은 9분을 기준으로 타이머를 마추고 기다립니다.
9. 7분 즈음 면수(Pot의 물)를 1국자 정도 덜어서 볶은 야채에 두르고 팬을 가열합니다.
10. 토마토 페이스트를 적당량(보통 1인분 사용시 병의 1/3~2/5 정도)을 팬에 덜어내고 볶습니다.
11. 간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소금을 추가하고, 통후추와 올리브유를 추가 합니다.
12. 9분을 삶은 파스타를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투하 합니다.
13. 중불에서 스파게티면를 충분히 볶아내고 파스타볼에 담아 냅니다. (파스타볼은 흰색이 간지짱!)
14. 손질 된 시금치 잎을 면수에 살짝 담궈 데친 후, 파스타 위에 적당량을 올린 후 미량의 올리브유를 살짝 두릅니다.
15. 나도 이제 파스타 요리사! 남편짱, 아빠짱! :-) :-) :-) 설겆이도 남편짱... 아빠짱...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