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이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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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0 2015.05.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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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이네요. ㅎㅎ
담배 한번 끊어 볼려고 시도 중에 있습니다.
그전에도 여러번 시도 했지만 번번히 실패..
또 다시 도전하면서 챔픽스 먹음 쉽게 끊을수 있단 말에
처방 받고 금연 시도 했지만 아직까진 실패네요.. 하루 1~2개이상은
아직 피우네요 ㅠㅠ
방금전에 너무 담배 피우는 저 자신에게 화가 나서 엄한 담배한갑만
구겨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ㅎㅎ 다시 마음을 다지고 시도해야겠네요 ^^;
글쓴이 명함
유빈이아빠 회원등급 : 지하계/Level 3 포인트 :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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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5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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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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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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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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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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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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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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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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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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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다님의 댓글
금연 꼭!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1등 2P
초기맴버님의 댓글
유빈이 아빠님 환영합니다....
흡연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질병의 하나로 분류한다니 빨리 끊으시고 고치시길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1등 3P
Holika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ㅎㅎ 환영합니다~^^
저는 정말 사랑하던 사람의 "끊어"
이 말에 그날 있던거 다 버리고
끊었어요;;;
근데 이야기 들어보니 제가 이상한 놈이엇;;;;ㄷㄷ
전 담배보다는 술이 문제라 ㅠ
날품팔이AKA님의 댓글
제가 예전에 다른 싸이트에 올렸던 글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쾌락은 몇가지 범주로 나뉘는데
크게 포지티브(positive)적인 쾌락과 네거티브(negative)적인 쾌락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행위를 했을 때 만족감, 행복감을 느끼는것을 통칭해서 쾌락이라고 부르는데
포지티브적인 쾌락은 하면 좋지만 안한다고 해서 괴로운건 아닙니다.
더구나 대체 가능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꼭 거기에 매달릴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네거티브 쾌락은 하지 않는것이 고통이기 때문에 꼭 해야만 하는 쾌락을 뜻합니다.
당연히 다른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분법적으로 딱 떨어지게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렇게 나눠서 얘기를 해보죠.
예를 들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연인과 함께 맛난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포지티브한 쾌락에 가깝습니다.
안한다고 해서 보유하고 있는 쾌락의 총량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영화를 보는것도 식사를 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행복감을 얻을 수 있죠.
대체 가능한 특성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네거티브 쾌락에 가깝습니다.
담배는피울때의 행복감을 넘어설 만큼 안피울때의 괴로움이 너무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흡연하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대체하기 어렵다는 특성도 있구요.
그래서 보통 이러한 쾌락에는 "중독"이라는 표현이 들어갑니다.
정리하면 네거티브한 쾌락은 대체하기 어렵고 중독적이며 강박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거티브적인 쾌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하면 할 수록 강박적으로 머리에 떠오르기 때문에
끊으려는 시도 자체가 끊지 못하는 원인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지티브한 쾌락에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네거티브 쾌락에서 벗어나기 쉬운 방법이 됩니다.
뭐.. 복잡하게 적었는데...
끊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다른것에 집중하는 것이 조금더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금연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1등 2P
doorrock님의 댓글
무조건 화이팅이십니다!!!!!!!!!
fomosan님의 댓글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군대서 배운 담배 한 10년 피우다가 아내를 만나고서 딱 끊었습니다. 뭔가 다른 일(?)에 열중하는 게 좋다는 아카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
참새님의 댓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서 자세한 금연상담을 받아보세요 ㅎㅎ
DarkEvil님의 댓글
담배는 한번에 끊어야 하는데, 자꾸 반복하다 보면 더 어려워집니다.
이번 기회에 꼭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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