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I believe를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유명해진 

대만가수 판이천의 국경의 남쪽이란 노래입니다.

새벽에 듣기 편한 노래같아서 올려봅니다.

국경의 남쪽

바다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바람이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떤 그리움이 기나긴 쉼 속에 사라질 때, 난 파도 소리에 귀 귀울이고

머리카락 바람에 흩날림으로, 모든 추억 속 사랑을 시간의 흐름 위로 떠올릴거야


봄이 멀어져야만 여름이 온다는 걸, 돌이켜 보고 나서야 깨달았으니까

국경의 남쪽 이슬비 흩날리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노력해 볼게 그 해 우리들 이야기 마칠 수 있도록


국경의 남쪽 펼쳐진 푸른 하늘이 또 다시 멀어져 간다 해도

넌 이제 더 이상 네가 가져갔던 사랑 이별의 미소로 대신하진 않겠지

푸른 바다 별빛 찬란한데 여전히 비어 있는 내 옆자리


광활한 하늘 아래 홀로 노래하는 이 밤에 용서를 구할게

늦은 내 사랑 고백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마음을 줄거야

국경의 남쪽 이슬비 흩날리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노력해 볼게 그 해 우리들 이야기 마칠 수 있도록

국경의 남쪽 펼쳐진 푸른 하늘이...

넌 이제 더 이상 네가 가져갔던 사랑 이별의 미소로 대신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