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누가 말해 주지 않는 UV 필터 및 보호 필터의 진실

페이지 정보

본문


 

2108750371_1435846927.47.jpg

UV 및 보호 필터는 렌즈 구입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같이 구입하는 악세사리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화질적인 측면에서는 UV 및 보호 필터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노 필터 상태로는 렌즈 전면 스크래치가 각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이번 리뷰는 이러한 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리뷰입니다.보호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은 이 리뷰를 봐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UV 및 보호 필터를 사용하면 불리한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은 현상 때문입니다.

2108750371_1435816870.48.jpg

위 이미지는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인 25mm f1.8을 올림푸스 E-M1에 장착하여 2015 P&I 당시의 코엑스 천정을 촬영한 것입니다.보시다시피 광원 주변에

별다른 플레어나 고스트 현상은 보이지 않습니다.아래 이미지는 최고가 필터를 포함한  이런저런 필터를 25mm f1.8에 끼워서 촬영한 이미지들입니다. 

2108750371_1435816875.99.jpg

2108750371_1435816847.07.jpg

2108750371_1435816847.27.jpg

2108750371_1435816870.71.jpg

2108750371_1435816878.97.jpg

2108750371_1435816862.99.jpg

보시다시피 모든 이미지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고스트가 뜹니다.자세히 보면 모든 고스트는 정확히 광원의 반대 방향에서 나타납니다.고스트가 필터 때문에

발생함은 명확합니다.필터 미사용시에는 고스트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니까요.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필터의 표면이 완전 평면이기 때문입니다.

강한 광원이 센서 표면에서 반사되었다가 필터 표면에서 내부로 재반사되어 고스트가 되는 것입니다.이러한 반사 고스트는 모든 필터에서 예외없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세상 모든 필터를 테스트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직 100% 무반사 코팅 기술은 없거든요).결론은 강한 광원이 화면에 포함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필터를 빼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사실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필드에서 나타나는 필터에 의한 내부 반사 고스트 현상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입니다.

2108750371_1435841087.33.jpg

2108750371_1435841084.57.jpg

보시다시피 필터 사용시 석양에 의한 반사 고스트가 아주  뚜렸하게 나타납니다.따라서 야외에서 이러한 석양을 촬영할 경우에는 필터를 필히 빼셔야 좋은 장면을 찍고도 

지울 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따라서 카메라 가방에는  항상 필터 케이스를 넣어 다니는 것이 현명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필터 케이스가 없어서

필터를 아무데나 보관하면 필터가 쉽게 더러워 질수 있거든요.필터가 더러워지면 고스트나 플레어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러한 보호 필터 사용자를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인기 UV 및 보호 필터를 검증해 보겠습니다.참고로 UV 필터의 경우 과거 필름 시절에는 

UV 기능이 상당한 중요성이 있었지만 디지탈 카메라에선 센서 앞에 UV 차단 필터가 따로 내장되어 있고 렌즈에도 UV 차단 코팅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UV 차단

기능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따라서 이번 리뷰에서는 일반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증할려고 합니다.주관적으로 UV 및 보호 필터는 

다음 세 가지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강한 광원에 버티는 성능,발수 성능 및 방오 성능(얼마나 쉽게 잘 닦이냐 하는 것이죠.필터가 오염되면 강한 광원과

마주칠 경우 플레어나 고스트가 많이 발생합니다).따라서 이러한 점을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므로 어떻게 보면 아주 주관적인 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한가지 알려 드릴 내용은 정상급 필터는 렌즈 해상력에 사실상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다만 저가형 필터의 경우 편평도가 아주 

조악하여 해상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AF에도 분명한 영향을 미칩니다.편평도 불량 필터에 의해 렌즈의 AF가 불안정해져 초점이 오락가락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렌즈 구입시 선심 쓰듯이 주는 필터는 대부분 그런 필터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그런 저질 필터를 사용하면 렌즈 성능이 필터 수준으로 격하됩니다.그런 필터가 있다면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시기 바랍니다.필터 성능을 테스트하는 방법 중에서 분광 테스트를 하는 과학적인 방법이 있는데 이건 전문적인 고가 장비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렌즈팁에 보면 이미 그런 테스트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http://www.lenstip.com/113.1-article-UV_filters_test.html 이 링크에서 자외선 차단율을 비교한 다음 자료를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www.lenstip.com/113.4-article-UV_filters_test_Description_of_the_results_and_summary.html 이 비교에서는 의외로 호야 필터가 B+W를 제치고 일순위를

기록했습니다(다만 B+W 최고급인 나노 필터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아무튼 빛 파장 투과력을 비교한 테스트에서는 호야 필터가 강세를 보인 점은 의외입니다.B+W는

UV 차단 능력과 가시광선 투과율에서 점수를 많이 까먹어서 순위에서 좀 밀렸더군요.아무튼 이런 분광학적 테스트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디지탈 카메라의 경우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참고로 테스트한 필터는 일부 지인에게 빌리거나 구입한 필터입니다.한꺼번에 진행하기에는 여러가지 애로 사항이 있어서 3차에 걸쳐 진행했습니다.1차 테스트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UV 및 보호 필터 중에서 최고가인 필터를 포함시켰습니다.고가 필터와 저가 필터가 과연 그만큼의 성능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거든요.

 

1차 테스트 자료입니다.비교한 필터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은 필터입니다:벤로 SHD UV,BW 007 Clear MRC Nano XS-Pro Digital,매틴 UV 및 겐코 AIR MC UV입니다.

2108750371_1435821015.71.jpg

우선 강한 빛에 대해 얼마나 잘 견디는지 살펴 봅니다.

2108750371_1435822199.46.gif

2108750371_1435822213.47.gif

2108750371_1435822213.67.gif

2108750371_1435822213.69.gif

여기서 전혀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 최소한 벤로와 비슷하거나 더 나을 것으로 기대한 B+W 나노 UV가 의외로 빛이 많이 확산된다는 사실입니다.이 테스트 뿐만 아니라 

수차례 다른 환경에서도 비교했는데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다른 필터와의 비교에서도 벤로가 가장 나은 역광 성능을 보여주더군요.그래서 역광 성능은 벤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위에서 주목할 것은 비교적 저가인 겐코 AIR UV가 강한 빛에 견디는 성능이 의외로 괜찮다는 사실입니다.호야 HMC UV는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노 필터 상태가 역시 가장 낫고요.벤로가 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노 필터 상태에 비해서는 좋지 않습니다.순위는 노필터> 벤로 SHD UV>B+W nano=겐코 AIR>

호야 HMC .

 

이어서 오염에 얼마나 강한지 유성 매직으로 테스트해 본 자료입니다.이 테스트는 필터가 더러워 졌을 때 얼마나 잘 닦이는지의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108750371_1435822773.92.jpg

여기서도 벤로 SHD UV와 B+W 나노 UV가 가장 유성 매직에 강합니다.거의 묻히기 힘든 정도입니다.다음은 나노 코팅이 아닌 그냥 MRC 코팅된 B+W 010 UV가 덜 묻는 

편이고 나머지는 그냥 쫙쫙 잘도 그려집니다.나중에 알콜로 지울 때도 퍼져서 지우기도 힘들더군요.방오 성능이 강하면 잘 닦여서 청소할 때 정말 편합니다.순위는 

벤로 SHD UV=B+W 나노>일반 MRC 코팅 B+W 010 UV>겐코 AIR=호야 HMC 1차 마지막 테스트는 발수 성능 비교입니다.발수성능은 물이 얼마나 덜 묻느냐 하는 것이죠.

2108750371_1435823219.59.jpg

.발수 성능은 표면 장력을 보면 됩니다.표면 장력이 강할수록 물방울이 동그랗게 말립니다.위 이미지에서 보면 B+W 나노 UV가 물을 가장 동그랗게 밀어 올려 표면

장력이 가장 강합니다.그 다음으로 벤로 SHD UV가 낫고 B+W 010 UV도 비교적 좋은 표면 장력을 보여줍니다.나머지는 물이 퍼지는 경향이 강한데 그만큼 물이 잘

들러 붙는다고 보면 됩니다.발수 성능은 B+W 나노>벤로 SHD UV>일반 MRC 코팅 B+W 010 UV>>겐코 AIR=호야 HMC=매틴순입니다.

 

2차 테스트에서 비교할 필터는 삼양 Polar HMC UV,자이스 VF-77MPAM,Sugitoh PRO MC Protect,Sugitoh PRO MC Water Repel Protect 및 호야 HD입니다

먼저 강한 빛에 대한 성능입니다.1차 테스트에서 가장 나았던 벤로 SHD UV를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2108750371_1435824599.75.gif

2108750371_1435824602.48.gif

2108750371_1435824602.86.gif

2108750371_1435824604.03.gif

2108750371_1435824604.17.gif

2108750371_1435824604.37.gif

역광 성능에선 아직 벤로를 능가하는 필터는 보이지 않습니다.삼양이 가장 벤로에 근접한 성능이고 스기토도 좋은 편입니다.큰 차이는 아니지만 자이스와 호야 HD는 좀 

처지는 것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유성 매직 테스트입니다.

2108750371_1435824716.91.jpg

아쉽게도 이번 2차 테스트에 출전한 모든 필터가 전부 기준에 못미칩니다.쫙쫙 잘도 그려져서 방오(오염 방지) 성능은 전부 꽝입니다.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이어서 발수 성능입니다.

2108750371_1435824896.55.jpg

스기토 Pro MC Water repel Protect가 이름 그대로 이번 테스트한 필터 중에선 발수 성능은 가장 나아 보입니다.호야,자이스 및 삼양도 좋은 편입니다.스기토

Pro MC Protect는 발수 성능은 전혀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2차 테스트에서도 강한 빛에 대한 성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성능에서 아직 벤로 SHD UV를 능가하는 필터는

없군요.

 

드디어 마지막 3차 테스트입니다.우선 출전자를 소개해야죠;겐코 제타.벤로 SHD UV,상당히 기대되는 호야 퓨전 Antistatic UV 및 정말 궁금한 호루스벤누 슬림 MRC입니다.

호야 퓨전 Antistatic UV는 최신 필터로서 얼마나 우수할지 기대되며 호루스벤누 슬림 MRC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아주 착해서 실제 성능이 정말 궁금합니다.먼저 출전자 

얼굴은 다음과 같습니다.참고로 렌즈에 원래 끼워져 있던 BW 007 neutral MRC UV도 목욕재계하고 번외 출전합니다.이 넘은 상판은 뻔해서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2108750371_1435825760.01.jpg

먼저 강한 빛에 대한 성능입니다.광원 주위로 얼마나 빛이 확산되는지 보시면 성능을 알 수 있습니다.이번에도 벤치마크 필터인 벤로를 중심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2108750371_1435825973.91.gif

2108750371_1435825973.81.gif

2108750371_1435825973.94.gif

2108750371_1435825974.27.gif

2108750371_1435825974.31.gif

2108750371_1435825974.41.gif

2108750371_1435825977.86.gif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에도 벤로 SHD UV가 가장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다음은 겐코 제타로 보이고요.BW 007 neutral MRC도 겐코 제타와 비슷한 성능으로 보입니다.

호야 퓨전 Antistatic UV는 의외로 강한 빛에서 확산이 많은 편입니다.호루스벤누는 이번에 비교한 필터 중에서는 강한 빛에 가장 취약합니다.
※벤로와 호루스벤누의 경우 LED 주변 일부분에 흰빛이 약간 반사되는 부분이 보이는데 그 부분은 역광 성능과 관계없는 것입니다.흰색 옷이 반사된 것입니다.

 

다음은 발수 성능을 보시겠습니다.먼저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2108750371_1435826186.47.jpg

위 이미지에서 하나 하나 크롭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108750371_1436155107.85.jpg

순위는 벤로>호야>호루스벤누>겐코 제타>BW 007인데 뒷 순위는 잘 구분되지 않아서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위 그림은 위 테스트 후 먹물을 화장지로 흡수시켜 본 결과입니다.겐코 제타가 가장 떨어지고 다음이 호루스벤누입니다.BW 007은 비교적 양호하고

호야와 벤로가 가장 낫습니다.

2108750371_1435826207.49.jpg

위 그림에서 아래 이미지는 유성 매직 테스트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명확합니다.겐코 제타와 호루스벤누는 그냥 막 그어집니다.BW 007는 비교적 양호하고 호야와 

벤로는 유성 매직이 잘 묻지 않습니다.

 

아래는 필터의 색 중성도를 비교한 것입니다.보호 필터나 UV 필터의 경우 가능한 한 색을 띠지 않아야 사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즉 무색이어야 합니다.색 중성도 

테스트는 1차와 2차 테스트에서는 실시하지 않았던 것인데 그 때는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2108750371_1435826207.86.jpg

그냥 맨눈으로 보면 색 구분력이 뛰어난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필터 색이 보일겁니다만 대체로 잘 구분하기 힘듭니다.

포토샵에서 saturation +100을 적용한 결과는 다음과 같네요.

2108750371_1435841905.95.jpg

위 필터 중 2개는 기본적으로 엘로우끼를 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뭐가 뭔지 실체를 확인해 보죠.

2108750371_1435842614.79.jpg

겐코 제타와 호야 퓨전 앤티스태틱 UV가 기본적으로 옐로우끼가 있습니다.이상으로 이번 테스트를 마칩니다.다만 필터 하나씩만 비교한 자료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하면 UV 및 보호 필터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렌즈 화질 보장에는 가장 좋다.정상급 필터는 사실상 해상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지만 강한 

빛과 마주치면 무조건 고스트가 발생하므로 그럴 때는 빼는 것이 최선이다.그런 상황을 제외하면 가능하면 좋은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다만

제 기준에 맞춰 평가한 자료이기 때문에 이 자료가 마음에 드는 분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을 것이니 취사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제가 비교한 부분

외에도 각 필터 메이커에서 특장점으로 내세우는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호야 퓨전 앤티스태틱의 경우 정전기 방지 성능이 추가되었고 BW의 경우 황동 프레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그런 특별한 장점이 필요하면 그런 부분도 고려해서 구입하면 될 것입니다.참고로 벤로 SHD UV역시 황동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런

부차적 기능보다는 필터 본연의 기본 성능을 더 중시합니다.

※본 리뷰는 UV 필터나 보호 필터의 필요성을 부정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이러한 필터 사용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부분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상황에 확실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적과 아군의 실정을 잘 비교 검토한 후 승산이 있을 때 싸운다면 백 번을 싸워도 결코

위태롭지 않다].

아래는 그동안 테스트한 필터들을 전부 통합해서 점수(0~5 상대 평가)를 매긴 것입니다.다만 육안 평가라 중간 점수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후 바뀔 수

있습니다.알파벳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필터 명칭         역광 성능         발수 성능      발유 성능          발색     
                              BENRO SHD UV 72mm            5             4           5       neutral
                              B+W 007 Clear MRC nano XS-PRO Digital 72mm            3.5             5           5     not tested
                              B+W 007 neutral MRC UV            3.5             2           3     not tested
                              HOYA HMC UV            3             2           1     not tested
                              HOYA HD UV            3.5             2.5           1       neutral
                              HOYA FUSION Antistatic UV 52mm            3.5             3.5           5     yellow tint
                              HORUSBENNU MRC UV 52mm            2             3           1       neutral
                              KENKO AIR MC UV            3.5             2           1     not tested
                              KENKO ZETA UV 52mm            4             2           1     yellow tint
                              MATIN UV       not tested      not tested           1     not tested
                              SAMYANG POLAR HMC UV            4.5             3           1       neutral
                              Sugitoh PRO MC Water Repel Protect            3.5             3.5           1       neutral
                              Sugitoh PRO MC Protect            4             1           1       neutral
                              ZEISS VF-77MPAM            3.5             3           1       neutral
 

위 점수표는 다른 사이트에 퍼가지 마시길 바랍니다.궁금하면 직접 와서 보라고 하세요.

 

 

글쓴이 명함

nepo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포인트 : 301,049
레벨 31
경험치 96,619

Progress Bar 59%

가입일 : 2015-06-14 02:58:45
서명 : 장비는 도구다.
자기소개 : Photographer & Photo Gear Reviewer
2   1

댓글목록

러브러브님의 댓글

필터에 관해서도 이런 방식으로 리뷰를 할 수 있는다는게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야경이나 불꽃 등 빛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땐 필터를 빼고 촬영을 합니다.
말씀대로 고스트나 헤이즈처럼 느끼게 하는 결과물을 주더라구요.
물론 평소엔 렌즈캡 대신 보호용으로 항상 끼우고 다닙니다.
너무 저렴한 것만 아니라면 그래도 보호용으로 사용하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좋은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nepo님의 댓글

낮엔 그래도 괜찮은데 밤엔 잘 보이지 않아서 필터 빼고 끼는 것도 상당히 번거롭더군요.

freshsoul님의 댓글

얼마전 77밀리 필터 구매하려다 벤로와 bw 007중 고민했는데 가격 차이가 별로 없어서 그냥 bw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리뷰상엔 벤로가 여러부분에서 007보다 많이 좋네요. 중국제라는 편견을 좀 버리고 다음 번엔 한번 구매해봐야겠습니다.

nepo님의 댓글

예 그래서 저는 필터 비교시 벤로를 벤치마크용으로 사용합니다.
렌즈의 경우는 삼양 135mm f2를 벤치마크용으로 당분간 사용할려고 하고요.

날품팔이AKA님의 댓글

예전에 어디선가(스르륵?) 보고 다시 찾아보려 했는데 못찾았던 자료인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될줄은 미처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다시 한 번 잘 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nepo님의 댓글

예 이번에 3차 테스트 자료를 추가해서 종합하여 올렸습니다.

뭉탱이님의 댓글

아무 생각없이 필수라고 생각 하던 UV필터가 이런 문제가 있었다니... ;;;;;

nepo님의 댓글

일반적인 상황에선 끼고 다니는 것이 렌즈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강한 광원 조우시는 빼는게 최선입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필터로 리뷰를 작성하시다니....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이런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니...감사합니다.

아싸이80님의 댓글

리뷰 잘 보았어요
필터 케이스를 한국에 두고 오려다가
가지고 왔는데 야외촬용 시에
경우에 따라 필터를 제거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nepo님의 댓글

보통 가장 큰 필터 케이스 하나만 있으면 해결되죠^^

fomosan님의 댓글

다양한 필터를 모두 자비로 구매하시고 이토록 자세하게 게다가 치우침없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은 필터를 쓰지 않더라도 후에 필터를 선택할때 가장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하신 점수표는 한눈에 비교가 가능해 리뷰를 다 숙지하지 못하더라도 장단점이 충분히 전달되는군요. 소중한 리뷰 잘 봤습니다.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점수표가 있으니 더 좋네요. ^^ 총점도 같이 적어주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

홍시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작가들은 필터 없이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걸 봤습니다.
고스트 때문에 그런거였네요~~

먼지가되어님의 댓글

nepo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