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입니다.심플하게 플래시만 있습니다.케이스나 다른 악세사리는 전혀 없습니다.보급형이라 단가 절약 차원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헤드 움직잉입니다.
↓니신 i40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배터리 들어가는 부분의 덮개가 아래와 같은 구조라 플래시를 카메라에 장착한 상태에서는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 덮개를 열면 펌웨어 업데이트용 usb 포트가 있습니다.
작동은 아주 간단합니다.전원 버튼을 눌러서 켠 다음 해당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버튼 중에서 SL은 슬레이브 모드 버튼입니다.한가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가방에 플래시를 넣고 그 위에 다른 물건을 놓을 경우 전원 버튼이 눌러져 전원이 켜질 수 있습니다.실제로 한번 경험했고요.
↓M 모드 버튼을 계속 누르면 광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LED 버튼을 연속해서 눌러서 LED 광량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밤에 랜턴이 없을시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니신 i40과 색온도 비교입니다.니신 i40이 조금 더 푸른 색으로 나옵니다.즉 색온도가 높습니다.
↓발광량 균일성 비교입니다.두 플래시 모두 아주 균일하게 나오지는 않고 변동이 제법 보입니다.
↓LED 라이트도 최대 광량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플래시와는 반대로 LED 광은 니신 i40이 주광에 더 가깝습니다.메츠는 블루가 강합니다.광량은 메츠가 더 높은데 다만 중앙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니신은 조금 더 확산됩니다.
↓LED 광을 정면으로 마주한 모습입니다.밝기 차이가 보이죠.
↓메츠 44 AF-2를 슬레이브 모드로 사용할려면 메뉴 버튼을 눌러서 2번으로 진입해야 합니다.2번에서 맨 아래 RC 모드에서 ON으로 해주면 됩니다.RC 모드로 진입한 다음에 광량을 조정하거나 고속동조(FP)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단 올림푸스 E-M1에서 기본 플래시를 켠 상태여야 메츠 44 AF-2를 슬레이브 모드로 쓸 수 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메츠 44 AF-2는 플래시 케이스나 다른 악세사리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점으로 볼 때 고급 플래시가 아닌 보급형 플래시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기본 성능은 보급형 플래시로서는 충분해 보이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초보자라도 금새 적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아쉬운 점은 광량에 비해서 플래시 크기가 크다는 것입니다.니신 i40과 가이드 넘버는 사실상 동일(니신 I40 리뷰←클릭)한데도 크기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마이크로포서드용으로는 사이즈 면에서 불리해 보입니다.한가지 더 지적하자면 좌로는 180° 회전이 되지만 우로는 120° 밖에 회전이 안된다는 점인데 이는 메츠 플래시에서 공통적인 아쉬운 부분입니다.니신 i40보다 발광부 면적이 넓어서 직광시 광이 조금 더 부드러운 면은 있습니다.플래시의 AF 보조광은 작동하지 않습니다.참고로 플래시 모드는 fill in으로 해야 고속동조가 됩니다.auto에서는 고속동조가 되지 않으며 무음모드(silent mode,전자 셔터)에서는 플래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수동 광량 조절이 1;1/1:2/1:8/1;32로 너무 단순하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댓글목록
한댜님의 댓글
보급형의 전형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