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관용의 마음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SLR for YOU에 가입하면서 불현듯이 대화체로 자신에 대하여 소개드렸던 바와 같이

오늘도 잠시 떠오르는 생각을 쫒아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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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LR for YOU의 발단동기의 원인

발단이라 함은 어떤 일이 처음으로 일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어떠한 동기에서 발단이 일어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은 운영자와 회원들 모두에게 발단에 대한 동기와 존재의 이유와 가치를 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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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글에서 예건을 하였던 바와 같이 slr클럽에서는 지금도 팽팽한 힘겨르기를 하고 있으며

댓글들도 매우 분위기가 험악한 글들이오르고 있고 심지어 일부 회원들간에는 운영진의 진정성있는 사과를 요구하는

릴레이 꼬리물기 글들이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은 이같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하여 높은 강도로써 답글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경고하고 있는데 

단시일에 진정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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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을 탈퇴한 분의 글중에는 다른 사이트들을 가보았지만 사진인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아닌 

카테고리 중 일부에 치우쳐 있고 그곳 분위기 또한 ​익숙하지 않아서 고민이 된다라고 푸념하는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다른분들이 링크를 올려주신 곳들을 둘러보니 전문성과 분위기, 사이트 구성 등

모두가 기준에는 미달인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동네에 들어선 것과 같이

모든 것이 서먹서먹한 것이 참으로 우울한 마음을 주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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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별화된 전략

​가장 먼저 SLR for YOU는 slr클럽이 회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건의안을

과감이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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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리자님께서는 이익지분에 대한 투명성과 공동분배를 앞장세우셨는데

먼저 다음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slr에서는 공동분배에 대한 외적인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는 것보다 내적인 감정적 유발로 인한 

진정성있는 사과의 모습이 아닌 회원들이 오해를 한 것이라고 하며 일방적으로 사과에 대한 입장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불법적인 행위를 인정하지 않은 배신적인 감정이 더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중에는 현재, 법적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slr의 법무팀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에 대한 사실여부에 대한 결과는 진행절차와 경우에 따라서 판결까지 몇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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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열심히 이바지하여 국내최고의 전문사이트로써 국내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에 대한

감사와 배려는 슬그머니 뒷전으로 밀어놓고 비공개 운영체재와 재정상태의 불투명, 그리고  ​운영진들이 회원들에게는

과도한 제재와 감시를 가하면서​ 한편으로는 은밀하고도 편파적인 방법을 도모하여 

그들이 불건전한 문제의 단체인줄 알면서도 묵인하며 음행하던 내용들이

최근에 비로서 공개되면서 운영진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고 두얼굴을 가지고 운영한 것에 대한 불만의 감정표현들이

알파만파로 파장을 일으킨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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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아직도 그들중에 남아있는 회원들과 이미 탈퇴를 하여 정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우리도 그들과 같은 고민과 심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동질적인 감정과 동일한 목적과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일입니다.​

slr의 글들 중에는 이미 "망해버린 사이트"라는 격한 표현이 있는 것과 같이

지금도 계속적으로  깨지고 부서지며 크랙이 중심을 향하여 뻗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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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lr으로부터 배울 것은 배우자.​

저는 개인적으로 slr이 어떻게 되버렸으면 좋겠다고 염원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slr의 그동안의 노고는

회원분들과 운영진들의 열성과 노력으로 20만명이 넘는 회원들과 국내최고의 카메라부분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업적을 그동안 이루었습니다.​ 케논 니콘 소니 미놀타 펜탁스 서드파티회사들이

운영진들에게는 낮은 자세와 회원님들의 눈치를 볼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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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리자(소다)님께 고맙게 생각되는 것은 제가 위에 소개한 모든 내용을 고려하여 SLR for YOU 사이트의 게시판을

slr클럽과 거의 유사하게 배열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난파선을 타고 건너온 이민자들에게 살던 곳과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주고자 하는 배려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제 아메리카 신대륙에 도착했다고 봅시다.

언어도 같고 풍습도 같고 모습도 같은 이들끼리 서로 의지가 되어 ​오늘날에 영국보다 미국이 더 위대한 국가를 이루었듯이

우리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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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원간에 즐기고 박수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닌 ​더 큰 사회적 이상과 목적을 실현코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정관을 작성하고 이미 정형화된 slr클럽은 이제는 사업을 더 확장하기는 어렵겠지만 우리는 slr클럽의 장점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단점은 개선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는 ​SLR for YOU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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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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