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문득 문득 생각나는 셔터음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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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 2015.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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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아주 가끔은 옛날 애지중지 같이 했던 바디를 떠 울립니다.
그 중 D3는 경쾌한 셔터음으로 셔터를 누를때마다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받기도 했던 바디입니다. 색감 또한 D3만의 느낌이 있어 풍경을 담기에 더없이 좋은 바다였죠. 그 때의 기억이 문득 떠 오릅니다. 그리워 지기도 하구요. |
글쓴이 명함
맛찾사 회원등급 : 지하계/Level 5 포인트 : 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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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30 22:22:23
서명 : D810 / 그 외 적당한 렌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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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만져도 못본 기기내요
아마도 더 이상에 기변은 없을듯 한 1인 입니다
팔백이로 끝까지 ㅎㅎ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풀림님의 댓글
말씀 듣고보니까 그 셔터음이 궁금해지는 모델이네요...^^
대충 짐작이 가긴 하는데 실제로 듣고싶어요 ㅎㅎ
그리움 가득한 사진 감사합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을왕리 해수욕장 맞지요...? 작년 회원들 데리고 1박 출사 다녀온적이 있어서리...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첫번째, 두번째 소래 습지 사진... 담백한 시선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아프리카청춘이다님의 댓글
니콘이 풍경과 도시 사진의 색감이 잘 나타나네요~~셔터소리에 관심 없었는데 한번 궁금해집니다~~캬캬캬
오키드님의 댓글
와~~ 하나 같이 멋진 작품들이네요... 저도 사진 찍을때 셔터음에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구요~
강달프님의 댓글
사진이 주는 상은 우리가 놓쳐버린 시선과 찰나들 관성으로 일관되어버린 position 우월적 시선인데 눈을 낯추고 더 낮게 시선을 옮기니 또 다른
매력을 주네요. 사진이 자꾸 다르게 보라고 하네요. 사진이 자꾸 낮아지라고 하네요^^
맛찾사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우리가 늘 보고 익숙해진 시선의 높이를 낮추어 렌즈의 시선으로 보려 한다면 새로운 신세계가 보인답니다^^
여기서 저도 아직 시도해 보지 못한 낮은 시선, 즉 개미가 세상을 보는 시선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이 낮음의 시선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씩 풀어지고 나면 매와 독수리의 시선이 정말 궁금해 질 것 같습니다^^
강달프님의 댓글
맞찻님은 아름다운 눈을 겸비하심이 확실합니다^^
가끔은 매의 눈도 보이지만 늘 낯설게보기와 frame을 가지신 눈을 가졌을꺼예요^^
우울할때똥싸님의 댓글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D3 셔터음 듣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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