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강좌]자이스 록시아 21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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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소니 α7R II에서 시험했다. 발매는 1 월. 실세 가격은 세금 포함 19 만 9,800 엔 전후

칼 자이스 "Loxia"시리즈는 35mm 풀 사이즈의 소니 E 마운트에 대응 한 MF 렌즈이다. 2014 년에 표준 렌즈 "Loxia 2/50 '과 광각 렌즈"Loxia 2/35 "의 2 개를 발매하고 애호가 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었다. 그 시리즈 제 3 탄으로서 「Loxia 2.8 / 21 "가 등장. 21mm라는 짧은 초점 거리를 가진 초광각 렌즈이다.

렌즈 구성은 9 군 11 매로, 레트로 포커스 타입의 디 스타 곤된다. 4 장의 ED 렌즈로 색수차를 억제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배치 한 비구면 렌즈로 소형 경량화 및 왜곡 등의 저감을 도모하고있다.

디자인과 조작성

경통의 기본 디자인은 기존의 50mm와 35mm와 거의 공통의 것. 고급 스러움이 감도 풀 흑색 금속 외장이며, 손에하면 제대로 된 강성과 금속 특유의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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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금 부분을 피하기로 널드의 폭이 도중에 변화하는 독특한 디자인. 마운트 부 주변에는 디자인에 악센트를 겸한 파란색 고무 스커트를 배치하고, 먼지 나 물방울의 침입을 막아 준다

최대 지름 × 전체 길이는 62 × 85mm (렌즈 캡 포함). 필터 지름은 52mm. 무게는 394g이다. 개방치 F2.8의 초광각 렌즈로는 비교적 경량 컴팩트라고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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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접점을 갖추고 Exif에 대한 정보 기록 및 MF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바요면의 앞 약간 왼쪽에는 드 클릭 기능의 조절 나사를 장비. 동봉 도구를 사용하여 이것을 돌리면 조리개 링의 클릭을 해제 할 수

조작성은 AF 기능을 가지지 않고, MF 의한 부드럽고 편안한 포커싱이 시리즈 공통의 특징이있다. 세세한 렛이 새겨진 포커스 링은 고급 감촉이 적당한 토크를 손끝으로 느끼면서 끈적 끈적 한 움직임으로 초점 조정 할 수있다.

카메라 기능은 포커스 링을 돌 때 화면을 확대 새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원래 초광각 렌즈는 초점 산이 모호하므로이 확대 표시에 의한 MF 어시스트 기능이 편리하다.

주의 할 점은 선택한 조리개 값에 따라 라이브 뷰 화면이 좁혀지고 표시되는 실제 조리개 식이다. 즉, 수정수록 초점 산은 더욱 파악하기 어렵게된다. 조금 수고이지만,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초점 때는 개방 값으로 전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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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7R II와 조합은 형상과 질감, 홀드 균형의 측면에서 잘 일치하고있다. 디자인 적으로는 소니의 시나바 (주홍색)에 자이스 파랑이라는 주장이 강한 색상의 조합이 재미있는

거리 지표와 피사계 심도 눈금을 갖춘 눈짐작이나두고 핀으로 촬영이 재 빠르게 실시 점은 편리하게 느꼈다.

포커스 링 후에는 조리개 링을 장비. 조리개 링은 1/3 단계에서의 클릭이 있고 그 조작감은 양호하다. 동영상 촬영 등의 경우는 자신의 드 클릭 기능을 통해 클릭없이 부드러운 회전과 변화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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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 타입의 금속 후드가 표준 부속된다. 후드는 렌즈 명칭 외에 자이스 로고가 새겨 져있다

풍경의 묘사는?

실사에서는 원경의 디테일까지 제대로 그리는 해상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중앙부의 선명도와 콘트라스트가 높은 조리개 개방 값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고화질로해도 좋다. 모서리에 대해서는 개방 값은 다소 소프트이지만, 1 단 짜면 전역에서 선명하게 비쳐된다.

비네팅은 개방 값에서 약간 보이지만, 1 단 짜면 신경이 쓰이지 않는 수준까지 줄일 수있다. 색수차는 눈에 띄지 않는다. 다음 7 개 고속도로 아래에서 전망을 조리개를 늦추면서 촬영 한 것. 여기에서 하나 선택한다면, 비네팅이 오히려 효과적인 개방 값 인하를 채용하고 싶다.

  • 작례의 썸네일을 클릭하면, 리사이즈 없음 · 보정 없음의 촬영 이미지를 다운로드 후 800 × 600 픽셀 전후의 축소 이미지를 표시합니다. 그 후, 클릭 한 곳을 픽셀 크기로 표시합니다.
  • 세로로 촬영 한 사진 만 무 열화의 회전 처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공통 설정 : α7R II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중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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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썸네일은 사각형 부분을 등배에서 잘라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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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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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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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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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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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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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주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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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썸네일은 사각형 부분을 등배에서 잘라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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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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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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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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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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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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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보케는?

최단 촬영 거리는 0.25m. 이 초점 거리의 최신 렌즈로 특히 모일 것이 아니다. 욕심을 낸다면 앞으로 수 cm라도 近寄れれ하면,보다 자유도가 높아진 것이다. 근접 촬영에서도 충분한 해상도를 유지할 수있는 점은 고맙다.

다음 컷은 폭 18cm 정도의 플레이트의 최단 촬영 거리 부근에서 잡은 것. 조리개는 개방 값을 선택합니다. 색 번짐이 약간 보이지만 포커싱 부분은 선명하게 찍혀있다. 또한, 배경의 반사 부분은 깨끗한 구슬 노망이 생겨 깊이를 느낄 사진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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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개방 최단 촬영 거리 (약 25cm)에서 촬영. α7R II / 1/800 초 / F2.8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다음 역시 개방 값을 사용하여 약 2m의 거리에서 오브제를 촬영. 초점 거리가 짧기 때문에 여기까지 떨어지면 치매 량은 적다. 카메라에서 비네팅 보정 기능을 굳이 해제하고 단조로운 푸른 하늘에 완만 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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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개방 · 거리 수 m에서 촬영. α7R II / 1 / 2,000 초 / F2.8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고양이 카페의 간판을 약 1m의 거리에서 촬영. 조리개는 1 단 짜서 F4를 선택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그늘을 선택 전체를 붉게 물, 따뜻함이있는 분위기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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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F4 · 거리 약 1m에서 촬영. α7R II / 1/200 초 / F4 / -0.3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문자로 구성된 오브제 내부에서 푸른 하늘과 배경의 건물을 촬영했다. 촬영 거리는 약 2m에서 조리개 F5.6을 선택합니다. 모서리까지 선명하고 절도있는 묘사를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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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F5.6 · 거리 약 2m에서 촬영. α7R II / 1/640 초 / F5.6 / 0EV / ISO100 / 수동 / 21mm

역광 내성은?

이스로 친숙한 T * 코팅하여 역광시의 플레어 나 고스트는 최소화있어. 다음의 사진은 렌즈에 빛이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고스트를 볼 수 있지만, 대비는 충분히 유지. 역광의 악조건하고는 좋은 비쳐되고, 목적대로 광원을 엑센트로 한 인상적인 1 프레임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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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화면 내에 역광에서 촬영. α7R II / 1/640 초 / F8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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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화면에 역광으로 촬영. α7R II / 1/500 초 / F8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태양을 숨기면 유령은 사라진다. 그냥 사진으로 재미있는 것은 빛을 담은 넣은 첫 번째 컷이다.

작품

보행자와 강아지의 그림자가 지상의 패턴에 균형있게 겹치는 타이밍에 셔터를 눌렀다. 21mm라는 짧은 초점 거리를 가지고 피사계 심도의 깊이는 이런 팬 포커스에서 스냅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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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7R II / 1 / 1,600 초 / F8 / -0.7EV / ISO4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소지에 대한 완벽하고 없었지만 최대한 벽면에 마주 같은 수평 앵글을 선택, 양옥 내부의 질서 분위기를 강조했다. 왜곡은 약간 준형이 볼 수 있지만, 덜이며 쉽게 보정 할 수있는 정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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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7R II / 1/10 초 / F4 / 0EV / ISO640 / 수동 / 21mm

 

초광각 렌즈의 재미 중 하나는 하이 앵글이나 로우 앵글이 어울릴 것. 철탑과 크레인을 바로 아래에서 찍으면 만화경 대칭 패턴을 즐길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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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7R II / 1/80 초 / F8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복잡하게 겹치는 그림자를 흑백 모드로 촬영. 암부에서 밝은 부분까지 부드러운 톤과 땅의 질감을 리얼하게 재현하는 묘사력을 실감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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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7R II / 1/200 초 / F8 / 0EV / ISO200 / 조리개 우선 AE / 21mm

 

태양이 희미하게 남아 시간대를 선택 하늘색을 선명한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정리했다. 10 개의 블레이드에 의한 10 개의 광망이 돋보이는 있도록 조리개는 F8을 선택합니다. 대각선 91 도의 넓은 화각은 이런 거대한 건축물의 박력 강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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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7R II / 15 초 / F8 / 0EV / ISO200 / 수동 / 21mm

정리

이번 실사는 21mm의 초점 거리가 낳는 넓은 시각에 의해 그 자리의 분위기를 살린 스냅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 20mm 이하의 초광각 줌에 비해 화각이 압도적으로는 말할 수 없지만, 너무 넓지 않은만큼 균형있게 구도를 정리해 보면 오히려 형편이 좋다.

고 대비 선명도있는 비쳐도 만족했다. 묘사 성능이 뛰어난 렌즈는 일반적으로 크게 무거워 쉽지만, 본 렌즈는 소형 경량 및 고화질을 양립하고있는 점이 매력이라고 할 수있다. 조금 심심해 최단 촬영 거리 이외에는 특별한 불만은 없다.

AF 비 대응에 대해서는 약점이 아니다. 수동 초점 조작감에 철저하게 고집하고있는 것은, 원래 Loxia 시리즈의 목적이다. 자신의 손으로 확실하게 초점을 맞출 그 행위 자체를 즐기면서 사용하고, 조금 사치스러운 취미 렌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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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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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4 02:58:45
서명 : 장비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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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sajjflfdasyf님의 댓글

칼 자이스 록시아 시리즈는 35mm 풀사이즈의 소니 E 마운트에 대응하는 MF 렌즈이다.
2014년에 표준렌즈 록시아 2/50과 광각렌즈 록시아 2/35라는 2가지가 발표되어 애호가층을 중심으로 호평받았다.
그 시리즈 제 3탄으로 록시아 2.8/21이 등장한다. 21mm라는 짧은 촛점거리를 가진 초광각렌즈이다.

렌즈 구성은 9군 11매로서 레트로 포커스 타입의 디스타곤(Distagon)이다. 4장의 ED렌즈로 색수차를 억제하면서 제일 뒷부분에 배치한 비구면 렌즈로 소형 경량화 및 왜곡 등의 저감을 시도하고 있다.

[디자인과 조작성]

경동의 기본 디자인은 기존 50mm나 35mm와 거의 공통이다. 고급감이 감도는 블루 블랙의 금속 외장이며, 손으로 잡아 보면 확실한 강성과 금속 특유의 차갑고 단단한 감촉이 전해져 온다.

(사진 : 거리 지표 부분을 피하기 위해 요철 부분의 폭이 도중에 변화하는 독특한 디자인. 마운트 부분 주변에는 디자인 액센트를 겸한 푸른색의 고무 스커트가 배치되어 먼지와 물방울 침입을 방지하고 있다.)

최대 지름 x 길이는 62 x 85mm (렌즈캡 포함). 필터 지름은 52mm. 무게는 394g이다. 개방 조리개 수치 F2.8의 초광각 렌즈로서는 비교적 경량 콤팩트라고 할 수 있다.

(사진 : 전자 접점을 갖추어 Exif에 정보를 기록하고 MF어시스트를 활용할 수 있다. 또, 바요넷 면의 바로 앞 약간 왼쪽에는 디클릭 기능용의 조정 나사를 장비하고 있어서 동봉된 공구를 사용하여 이것을 돌리면 조리개 링의 클릭을 무효화하여 무단계로 움직이도록 할 수 있다.)1등 8P

fsajjflfdasyf님의 댓글

조작성 면에서는 AF 기능은 갖추고 있지 않으며 MF에 의한 부드럽고 기분좋은 포커싱이 시리즈에 공통된 특징이다. 세밀한 요철이 새겨진 포커스 링은 만졌을 때의 촉감이 품위가 있으며 적당한 토크감이 손 끝에 느껴지며 끈끈한 움직임으로 촛점 조정이 이루어진다.

카메라 쪽의 기능에 의해 촛점 링을 돌림과 동시에 화면이 확대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래 초광각 렌즈는 촛점이 맞는 정점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이 확대 표시에 의한 MF 어시스트 기능은 매우 쓸만하다.

주의했으면 하는 점은 선택한 조리개 수치에 따라 라이브뷰 화면이 조여진 조리개로 표시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소니의 미러리스는 이때문에 심도 미리보기 기능이 없다 : 역자주). 즉, 조리개를 조일수록 촛점이 맞는 부분을 더욱 파악하기 어렵게 된다. 신경쓰일 경우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촛점을 맞출 동안에는 조리개를 개방하는 것을 권한다.

(사진 : A7R II와의 조합은 모양이나 질감, 잡았을 때의 밸런스 면에서 조화가 상당히 잘 된다. 디자인 면에서는 소니의 주홍색(시나바)과 자이스의 파란색이라는 자기주장이 강한 두 색상의 조합이 된다는 것이 재미있다.)

거리 지표와 피사계심도 표시를 갖추고 있으므로 목측이나 미리 맞춰 둔 촛점거리에 의해 재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게 느껴진다.

포커스 링 뒤에 조리개 링이 있다. 조리개 링은 1/3스텝마다 클릭되며, 이때의 조작감도 양호하다. 동영상 촬영 등의 경우에는 독자적인 디클릭 기능에 의해 클릭감 없는 스무스한 회전조작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사진 : 바요넷 타입의 금속제 꽃모양 후드가 표준으로 부속되어 있다. 후드에는 렌즈 이름 외에 자이스의 로고 마크도 새겨져 있다.)

fsajjflfdasyf님의 댓글

[원경 묘사는?]

실제 촬영시에는 원경의 디테일까지 확실하게 묘사해 주는 해상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중앙부의 선예도와 콘트라스트가 높으며, 조리개 개방시부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한 고화질이라고 해도 되겠다. 네 귀퉁이는 개방 조리개에서는 다소 소프트하나 1단 조여 주면 모든 영역에서 선명한 묘사가 된다.

주변 광량 저하는 개방 조리개에서 약간 눈에 띄지만 1단 조여 주면 신경쓰이지 않을 수준으로 줄어든다. 색수차는 눈에 띄지 않는다. 다음의 7장의 사진은 고속도로 아래에서 바라본 것을 조리개 수치를 바꾸어 가면서 촬영한 것이다. 이 중에서 한 장을 선택한다면 주변 광량 저하가 한층 효과적인 개방 조리개의 컷을 선택하고 싶다.

- 작례의 섬네일을 클릭하면 리사이즈되지 않고 보정되지 않은 촬영 사진을 다운로드한 후 800x600 픽셀 전후의 축소 사진을 표시합니다. 그 후 클릭한 부분을 픽셀 등배로 표시합니다.
- 종위치로 촬영한 사진은 열화되지 않는 회전 처리를 해 놓았습니다.

* 공통 설정 : α7R II / 노출보정 0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중앙부)
(이하의 섬네일은 사각형 부분을 등배로 크롭한 것입니다.)

(주변부)
(이하의 섬네일은 사각형 부분을 등배로 크롭한 것입니다.)

fsajjflfdasyf님의 댓글

[보케는?]

최단 촬영 거리는 0.25m. 이 촛점거리의 최신 렌즈로서는 특별히 피사체에 접근할 수 있는 편이라고 할 수는 없다. 희망 사을 말하자면 이보다 몇 cm 정도 더 접근할 수 있다면 더욱 자유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근접 촬영에서도 충분한 해상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반갑다.

다음 컷은 폭 18cm 정도의 판을 최단 촬영 거리 부근에서 잡은 것이다. 조리개는 개방을 선택하였다. 색상이 번진 것이 약간 보이기는 하나 촛점이 맞은 부분은 확실하게 묘사되어 있다. 아울러 배경의 반사 부분에는 아름다운 빛망울이 만들어져서 깊이감이 있는 사진이 되었다.

(사진 : 조리개 개방, 최단 촬영 거리(약 25cm)에서 촬영. α7R II / 1/800초 / F2.8 / 노출보정 0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다음의 컷 역시 마찬가지로 개방 조리개를 사용하여 약 2m 거리에서 오브제를 촬영한 것이다. 촛점거리가 짧으므로 이 정도 떨어지면 보케의 양도 줄어든다. 카메라 내부의 주변 광량 저하 기능을 의도적으로 끔으로써 단조로운 푸른 하늘에 완만한 그라데이션을 만들어냈다.

(사진 : 조리개 개방, 거리 수m에서 촬영. α7R II / 1/2000초 / F2.8 / 노출보정 0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고양이 카페의 간판을 약 1m에서 촬영하였다. 조리개는 1단 조인 F4. 화이트밸런스는 그림자를 선택하여 전체를 붉게 물들임으로써 따뜻함이 있는 분위기를 노렸다.

(사진 : 조리개 F4, 거리 약 1m에서 촬영. α7R II / 1/200초 / F4 / 노출보정 -0.3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문자로 구성된 오브제의 내부로부터 푸른 하늘과 배경의 건물을 촬영하였다. 촬영 거리는 약 2m로서 조리개 수치는 F5.6을 선택. 네 귀퉁이까지 날카롭고 또렷한 묘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조리개 F5.6, 거리 약 2m에서 촬영. α7R II / 1/640초 / F5.6 / 노출보정 0EV / ISO100 / 매뉴얼 / 21mm)

fsajjflfdasyf님의 댓글

[역광에 대한 내성은?]

자이스 렌즈에서 유명한 T* 코팅에 의해 역광시의 플레어나 고스트는 최소한으로 억제되어 있다. 다음의 사진에서는 렌즈에 빛이 직접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고스트가 발생하였으나 콘트라스트는 충분히 유지되고 있다. 역광의 악조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묘사가 되어 의도한 대로 광원을 액센트로 삼은 인상적인 한 장이 완성되었다.

(사진 : 태양이 화면 내에 들어오는 역광에서의 촬영. α7R II / 1/640초 / F8 / 노출보정 0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사진 : 태양이 화면 밖에 있는 역광에서의 촬영. α7R II / 1/500초 / F8 / 노출보정 0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태양을 감추면 고스트는 사라진다. 단, 사진으로서 재미있는 것은 빛을 넣어서 찍은 첫번째 컷이다.

fsajjflfdasyf님의 댓글

[작품]

보행자와 개의 그림자가 지면의 패턴에 밸런스 좋게 겹치는 타이밍에 셔터를 끊었다. 21mm라는 짧은 촛점거리가 가져오는 깊은 피사계심도는 이런 팬 포커스에서의 스냅에 최적이다.

(사진 : α7R II / 1/1600초 / F8 / 노출보정 -0.7EV / ISO400 / 조리개우선 AE / 21mm)

손에 들고 찍었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으나 가능한 한 벽면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듯한 수평 각도를 선택하여 서양식 건물 내부의 정연한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배럴형 왜곡이 약간 보이지만 적은 편이므로 간단히 보정할 수 있는 정도이다.

(사진 : α7R II / 1/10초 / F4 / 노출보정 0EV / ISO640 / 조리개우선 AE / 21mm)

초광각 렌즈의 재미 중 하나는 하이 앵글이나 로우 앵글이 어울린다는 것이다. 철탑이나 크레인을 바로 아래에서 촬영하면 만화경과 같은 대칭적인 패턴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α7R II / 1/80초 / F8 / 노출보정 0EV / ISO100 / 조리개우선 AE / 21mm)

복잡하게 겹치는 사람 그림자를 모노크롬으로 촬영하였다. 암부로부터 명부까지의 부드러운 톤과 지면의 텍스처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묘사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진 : α7R II / 1/200초 / F8 / 노출보정 0EV / ISO200 / 조리개우선 AE / 21mm)

햇빛이 어렴풋이 남아 있는 시간대를 골라서 하늘의 색깔을 선명한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으로 담았다. 10매의 조리개 날에 의한 10개의 빛갈라짐이 눈에 띄도록 조리개 수치는 F8을 선택. 대각선 91도의 넓은 화각은 이런 거대 건축물의 박력을 강조하는 데에도 적합하다.

(사진 : α7R II / 15초 / F8 / 노출보정 0EV / ISO200 / 매뉴얼 / 21mm)

fsajjflfdasyf님의 댓글

[맺으며]

이번 회의 실사에서는 21mm의 촛점거리가 만들어내는 넓은 시야에 의해 그 장소의 분위기를 살린 스냅 촬영을 즐길 수 있었다. 20mm 이하의 초광각 줌과 비교하면 화각은 압도적이라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넓지 않은만큼 밸런스가 좋은 구도로 정리하는 데에는 오히려 더 좋았다.

높은 콘트라스트와 또렷한 묘사도 만족스러웠다. 묘사 성능이 뛰어난 렌즈는 일반적으로 크고 무거워지기 마련이지만 이 렌즈는 소형 경량과 고화질을 양립하고 있는 점도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약간 부족한 최단 촬영거리 외에는 특별히 불만이 없다.

AF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약점이 아니다. 매뉴얼 포커스의 조작감을 철저하게 고집하고 있다는 것은 본래 Loxia가 목적하고 있던 것이다. 자신의 손으로 확실하게 촛점을 맞춘다는 그 행위 자체를 즐기면서 사용할 것이 권장되는 약간 사치스러운 취미 렌즈인 것이다.

fsajjflfdasyf님의 댓글

자동번역된 것을 보다가 머리가 이상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원문을 그냥 우리말로 옮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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