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Minolta

 

 

낮에도 촬영을 해봐야 알겠지만 야간에 촬영시,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발생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조리개를 한단계만 조여도 현상이 없어져 사용하는데는 큰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보통 밝은 렌즈에서 최대개방 부분에서 생기는 디테일이 뭉개지는 현상과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삼양의 50mm의 경우 f1.4가 최대개방인데, 약간 디테일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면 역시 F1.6부분에서 디테일이 상당부분 좋아졌습니다. 조리개값 1.4와 1.6의 차이가 크진 않기때문에 야간에 촬영시 최대개방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엔 f1.6구간부터 촬영을 하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다음번엔 조리개별로 디테일을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