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공감합니다.1등 10P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eshsoul님 말씀이 맞습니다. 민주주의란 서로가 다르다는걸 인정하는데부터 시작하는거죠.
자신의 주장을 따르지 않는다고 욕하는건 이기주의일뿐이죠.

억지로 빠져나오세요. 한다고 되는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그곳이 팝코넷이라뇨. 팝코넷의 네모세상님이 회원들과 소통은 slrclub에 비해 100배는 나은듯하나, 결국 팝코넷도 회사일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팝코넷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었는데 어제 한번 꼼꼼히 살펴 보았습니다. 컨텐츠도 많고 사람도 많고 그동안 쌓은 연륜이 느껴지는데다 네모세상님과 운영자? 또는 팝코넷 직원분들의 회원님들을 대하는 태도 또한 아주 바람직하더군요.

근데 근본적으로 리뷰사이트를 지향함에도 리뷰라기보단 업체의 제품홍보라는 측면이 강하죠.
리뷰라면 언더케이지처럼 안좋은건 안좋다고 사지말라고 해야죠.

아마 이제와서 그렇게 바꾸기엔 힘든 시스템이겠죠? 그래도 팝코넷이 slrclub보다 100배는 낫더군요.
광고가 너무 많은것만 빼면.... ㄷㄷㄷ

지금 당장은 팝코넷에 비해 컨텐츠도 많이 부족하고 인터페이스도 형편없지만, 점점 다듬어서 nepo님의 업체에 휘둘리지 않는 리뷰와 커뮤니티를 돈벌이로 보지 않는 운영으로 이곳을 그곳보다 나은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freshsoul님이 이곳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한분의 힘이 모아져 분명 꿈을 이룰수 있을꺼예요. ^^

나중에 SLR4U에서 그분을 만났으면 좋겠군요. ㅋㅋ

팝코넷 사이트 자체에 불만은 없지만 그곳 소미동에 있는 회원들의 선민의식은 정말 보기 불편하더군요. 마치 자기들이 옳고 자신들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은 우매한 중생으로 보는 시선 때문에 스르륵 사태 초기부터 아예 그곳으로 옮길 생각을 접은 사람들도 꽤 많을겁니다. 이곳 에스엘알포유는 좀 더 열린 운영진과 그와 뜻을 같이 하는 건전한 회원들의 훌륭한 커뮤니티로 커갔으면 합니다.지뢰 14P

다행히 저희 포유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많은분들이 팝코넷이나 xlrclub으로 빠져나간후에 생기는 바람에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어진듯 합니다.

매너있고 사려깊으신분들 위주로 모이신것 같아요. 아마 그곳같은 분위기가 있으면 저도 한명의 유저로써 질타할테고 이곳에 그런 편협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을 질타하실 분이 많아서 아마 알아서 빠지시거나 생각을 바꾸시겠죠.

사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번 slrclub 사태로 사람들이 그냥 막말하고 공격하는게 마치 원래 온라인은 그랬던 것인양 바뀌어 버렸어요.

그런 분위기는 운영자가 하지말자라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닌데 약간 천운이 따랐달까요? ^^

이곳은 인원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서로 격식있는 (그렇다고 너무 재미없지 않은.. 제 생각엔 지금이 딱 좋은것 같아요. ^^) 그런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저도 여기로 오긴했지만 팝코넷의 그 유저들도 참 웃기네요.
자기들도 그냥 유저이면서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뭐 거기 운영자나 관계자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유저 주제에 에쎌알 회원들 끌어가면 뭐가 생기기라도 하는건지?
정말 에쎌알이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다면  회원탈퇴를 하고 뒤돌아보지도 말아야 하죠.
떠나지 않은 회원들을 욕하면서 자기들이 잘났다고 떠든다면 마인드가 글러먹은겁니다.
운영자가 잘못한거지 회원들이 뭘 잘못했다고 지들이 회원들에게 감놔라 배놔라 하나요.
떠나고 말고는 순전히 개인의 자유인데.
행동하는 양심이 아니라 행동하는 비꼬인 더러운 양심은 되지 말아야죠.

정말 싫어서 떠났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오지 않으면 되는데 와서 눈팅들 하면서 분란 일으키고 팝코에서 욕하고 자기들끼리 희희덕 거리고 일개 사이트를 세월호까지 비유하면서 남은 회원들을 파렴치한으로 모는 행위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근데 굳이 탈퇴를 종용하는것도 웃기네요. 저도 slrclub을 탈퇴하진 않았는데 굳이 탈퇴를 했던 안했던 무슨상관일까요?  어짜피 마음이 떠나면 자연스럽게 글도 적게 올리고 이게 한두명도 아니고 수천명이 마음이 떠난다면 굳이 탈퇴하지 않아도 slrclub의 운영자에게 충분히 적절한 대응을 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왜 이미 회원들로 인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기존의 컨텐츠와 장터등은 오히려 애착이 없더라도 맘껏 이용해야죠. 단지 slrclub은 예전에는 아끼는 마음으로 활동했다면 오히려 철저히 이용하면 되는거죠.

그분들도 나름 생각이 짧으신듯 합니다. 어짜피 회원수 170만을 줄여도 거긴 회원수가 노출 안되기때문에 딱히 매리트도 없는데요. ㅋ

위에서도 밝혔지만 다름을 인정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상대마다 가치 판단의 기준이 다르거든요. 스르륵 운영자를 x새x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구요. 그렇게 욕하지 않고 같이 스르륵을 떠나지 않는다고 당신들을 틀렸다고 단정지어 버리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죠.

그러게 말입니다. 너와 내가 다른걸 인정해야 얘기가 되는데요. 우리나라 토론문화가 참 잘못된게 TV에서도 상대방 진영의 말을듣고 인정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토론이라는건 서로 생각이 다른걸 얘기하고 합의점을 찾아야지 토론인데 우리나라는 토론을 하고 누가 맞는지는 시청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라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니... ;;

그래도 우리 스포유에선 이슈토론방의 분위기가 좋은쪽으로 흘러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슈토론방에서도 freshsoul님의 많은 의견 부탁드릴께요. ^^ 댓글읽다보니 freshsoul님 시선이 궁금합니다. ^^

많은 부분 공감 하고 좋은신 말씀 감사합니다
나 아니면 안되..너 없어도 잘되죠
이런 저런 사람들 끼리 만나고 어루러져 함게 하는 웹싸이트에서 어느 한쪽으로 편향된 시선으로 보는 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가능하면 글 작성 하면서 한번 더 생각 해보고 작성을 해도 나와 다른 사람이 느끼는것을 다 알수 없어 문제가 되기도 하죠
나 아닌 우리를 생각 하고 함께 했다면 이런 저런 많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얼굴을 볼 수 없는 온라인에서는 더욱 상대를 배려해야한다고 보는데 그 배려란 상대의 기준이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