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tations"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등 1P

a7r도 손실압축로우지만 저런 현상을 만난적은 없는데 a7rii만의 문제인지 하루 빨리 펌웨어 업데이트로 원본 로우 지원이 시급해보입니다.

오늘(8/20) 필터를 구입하려고 남대문에 다녀왔습니다. 오두막의 가격이 하락을 하고 D700 같은 경우는
최초구입가격이 340만이원었는데 이제는 매장의 매입가격이 50~60십만원이라고 하더군요.
미러리스의 공략 때문이랍니다.
소니 공식대리점과 인근 카메라샵에서는 미러리스의 가벼운 장점과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다양한 렌즈구성이 소비자의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이제는 모든 것이 구비되었고
소니 풀프레임의 결과물로 봤을 때 니콘과 캐논의 풀프레임 결과물과도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내놓더군요.
소니정식대리점측의 말을 들으면 캐논과 니콘은 인기는 머지않아 곧 추락할 지경이더군요.
장소를 옳겨 다른 카메라매장에 가서 이같은 내용의 대화를 하던 중에
카메라매장의 직원은 "그래도 작품을 한다고 하면서
미러리스를 어떻게 가지고 다니느냐고 하는 정도로 위안 하더군요.
성능은 좋다고 하더라도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간편한 미러리스의 대중적인 틈새를 공략한 상업성을 보면
곧 시장점유률을 높여나갈 것은 분명할 겁이라고 봅니다.
니콘과 캐논에서도 대책이 필요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발, 렌즈 좀 가볍게 만들었으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94883&code=14190000&cp=nv

총액에선 밀리지만 소니의 국내 점유율은 캐논마저 넘어섰습니다. 삼성도 미러리스 카메라 회산데 니콘보다 높네요. (니콘 지못미!)

소니가 시장을 점령하는 일은 없으면 합니다.
카메라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지 신중함이 없다고 느낍니다.
3파전으로 피튀기게 싸우기를 바랍니다.그게 유저들에겐 유리합니다.

미러리스가 대세긴 하지만 빠른 시일에 소니가 시장을 완전히 점령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 다만 캐논의 아성에 도전한다는 자체가 매우 고무적이죠.

2년 가까이 a7r을 쓰면서 저조도 검출력과 동체 추적외엔 별다른 단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디가 장난감처럼 조악하단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요. 이미지 프로세싱 문제야 니콘과 캐논에 비해 딸리는 것은 아직은 어쩔 수 없다고 보고요. 사후 처리나 as도 문제가 좀 있지만 그렇다고 또 못쓸 정도도 아닙니다.

반면 아직도 독보적인 풀프 미러리스란 점, 타사렌즈 af 이종교배라던지 5축손떨방 등 혁신적인 기술을 넣고 있는건 침체되어 있는 타사 대비 분명 칭찬해줘야할 부분이고요. 너무 급진적이라 과도기에 따르는 몇가지 자잘한 문제점도 시간이 지나며 해결되리라 봅니다.

깔건 까되 칭찬할건 칭찬해야죠.

사실 화질의 미묘한 차이는  일반 유저들은 잘 느끼기 힘들겁니다.
저런 리뷰어는 화질에 대해 아주 엄격합니다.
문제는 소니가 이런 식으로 계속한다면 제대로 된 리뷰어한테 계속 지적당할거고 그게 결국은 소니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저정도로 계조가 떡지는건 미묘한 차이라고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어쨋든 알투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어야 할 것 같긴 하네요. 이면조사형 풀프 센서도 최촌데 소니는 이 최초란 타이틀을 내세우기 위해 성급하게 발매하는 일이 잦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모델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개선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1년마다 발매해서 구모델 고객이 호갱이 되긴 하지만요.

소니A7s와 d810의 동영상 비교(http://www.slr4u.com/bbs/board.php?bo_table=forum_sony&wr_id=78&&#c_113)한 동영상을  보고 영상기술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게 되네요. 캐논, 니콘은 미러리스 분야는 이미 소니에게 포기를 했다고 봐야 하겠군요.
이제는 죽으나 사나 DSLR에서 결론을 내어야 하겠네요.

사실 카메라에 동영상이 들어간건 캐논이 먼저 시작을 했는데 이젠 오히려 뒤통수를 맞게 된거죠.
동영상 쓰는 사람들이 늘긴했지만 아직은 진지하게 쓰는 사람은 소수입니다.대부분 그냥 심각하지 않은 용도로 쓰는거죠.
카메라는 그냥 카메라 기능에 충실한게 낫다고 봅니다.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기능이라고 보거든요.
응급으로 동영상이 필요하면 하다못해 스마트폰도 동영상이 되니까요.
니캐논이 미러리스를 포기한게 아니라 전력투구를 안하는거라고 봐요.현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매한 입장이겠죠.
한마디로 혁신적인 마인드가 없다고 봐요.시그마처럼 혁신이 없으면 점차 시들어갈겁니다.

카메라는 카메라 만에 기능으로 ,,,정답입니다행운 95P

땡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