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강좌]시그마 30mm DN을 찍어 비교해 보았다 (OM-D E-M5 Mark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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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4 2016.04.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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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이라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보입니다. 시그마 30mm F1.4 DC DN Contemporary이 발매되었다. 마이크로 포서 즈 E-M5 Mark II에 붙이면 60mm 상당이되는 표준 계의 단 초점 렌즈 다. 회사의 미러리스 카메라 용 30mm라면 이미 30mm F2.8 DN Art (2013 년 3 월 발매)가있는 것이지만, 개방 F 값이 2 단 밝은하지만 굳이 같은 초점 거리에서, 그것도 Contemporary 라인 내 온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또 시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시는 분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F1.4 Contemporary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관계로 조금 늦어 져 버렸지 만, 대책 펌웨어로 업데이트 한 렌즈로 찍은 사진을 보시고 싶다. F2.8의 Art 대해 F1.4에서 왜 Contemporary인가하는 의문에 대해서는 이미 CP + 2016의 회장에서 사장 스스로가 이야기되고있는 것도 있으므로 여기서 장황 쓰는 것은 참는다. 다이 이치 궁금한 것은 Art와 Contemporary 개념의 차이라고, 평가 운운이라고 아니고, 비쳐 어떻게인지의 편이다. 이미 F2.8 Art를 가지고있는 사람에게는 사고 더하면 (또는 사서 바꾸는)이어야하거나 무시하고 좋은 것인지 여부. F2.8 Art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느 쪽이 "사고"인가. 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 2 개의 30mm를 찍어 비교해 나름이다. 덧붙여서 대형 할인 매장 가격은 F1.4 Contemporary가 포함 3 만 9,400 엔 정도로 F2.8 Art가 1 만 5,500 엔 정도 (모두 세금 포함). 가격 차이는 나름대로 있지만, 세금 포함 4 만엔 이하라면 비교적 손이 내기 쉬운 것이다. 그런데, 실사 이미지를 보자. 우선 F2.8 Art의 원경에서. 화면 중심부는 조리개 개방에서도 최상의 선명도에서 F3.2, F3.5 짜서 가면 조금이지만 선명도가 더해 간다. 피크는 F4 당에서 F8하거나 F9까지 짜도 문제 없다. F11보다 짜면 회절의 영향이 눈에 띄게된다. 주변부는 화면 오른쪽은 문제 없지만, 왼쪽은 약간 달콤한. 오른쪽 상단과 오른쪽 하단은 조리개 개방에서도 적당히 해상 있고, F4.5 정도까지 짜내 따라 선명하게되어 간다. 왼쪽은 특히 왼쪽 위 모서리가 아마いが, F5.6까지 짜면 상당히 좋은 수준이되어 준다. 그래도 오른쪽보다 조금 나쁘다. 아마도, 개체의 문제 일거라고 생각한다. 주변 광량 저하는 크지 않고, 2 단 맞춘 F5.6에서 신경이 쓰이지 않게된다. 왜곡 수차는 약간 준형에서 디지털로의 보정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한편 F1.4 Contemporary 화면 중심부는 조리개 개방에서도 나름대로 해상 있고,이 근처는 과연 새로운 디자인 같은 인상이다. 주변부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러나 F2.8 Art와 비교하면, 역시 어딘지 모르게 느슨한 느낌이 든다. 이 근처도 Contemporary라고하는 것이다. 조리개 개방에서 F1.6, F1.8, F2를 좁혀 가면 샤프도 더해갑니다, F4 전후에 피크가된다. F6.3 정도에서 약간 떨어지는 있지만, F10 정도까지 회절의 영향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비교해 인상으로는 F2.8에서 F2.8 Art 조금 위에서 F4에서 F8을 짜면 F1.4 Contemporary이 위라는 느낌이다. 주변 광량 떨어진 상태는 F2.8 Art와 큰 차이없이 2 단 맞춘 F2.8에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게된다. 왜곡 수차는 실시간으로 디지털 보정 된 덕분에 F2.8 Art보다 똑바로이다 (공개 된 데이터에 따르면, 무한대에서 마이너스 2.8 %의 준형 수차를 마이너스 0.5 %로 보정하고 의 수). 광학 성능의 높이를 추구하는 Art와 달리, Contemporary 디지털 보정도 이용하고 그만큼 소형 경량화하는 등의 편리 성을 높이 겠다는 자세 다 등으로,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덧붙여서, 자동 보정을 반영하지 RawTherapee는 무료 현상 소프트에서 열면 준형의 왜곡 확인할 수있다. 가장 최근에는 적당히 비싸지 렌즈에서도 의도적으로 왜곡을 남긴 것도 적지 않고, 그런 걸 익숙해 져 있으면, F1.4 Contemporary의 왜곡은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원경 : F1.4 Contemporary 원경 : F2.8 Art 최단 촬영 거리는 모두 공칭 0.3m (실측에서는 이미 몇 cm 모일)에서 같지만, 최대 촬영 배율은 F2.8 Art가 1 : 8.1 (약 0.123 배)인데 비해 F1.4 Contemporary 1 : 7 (약 0.143 배)로 약간 높다. 풍경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이 F1.4 Contemporary 쪽 화각이 약간 좁은 것이 근접시 쪽이 좀 더 화각의 차이가 커지는 것 같다. 근접시의 중앙부는 F1.4 Contemporary은 조리개 개방에서 가볍게 부드러운 부드러움에서 F2.8의 바삭 넘치는 묘사에 이르기 화질의 변화가 몹시 이런 것은 반대로 Art에는없는 재미 될 것 같아요. 주변부도 F4 정도까지 짜면 충분히 선명하게되어 준다. F2.8 Art 화면 중심부는 조리개 개방에서도 상당히 좋은 선명도에서 짜면 조금씩 좋아진다. 피크는 F6.3 또는 F7.1 당. 픽셀 크기로 봐도 괜찮은 수준으로 카메라를 수평으로 세팅하는 것이 어렵 기 때문에 주변부의 화질은 평가하기 어렵지만, 짜도 좀 해상 나누어 없다. 원경에서 보인 편 노망이 관계하고있는지도 모른다. F5.6까지 짜면 허용 범위라고 생각한다. 최단 촬영 거리 부근 : F1.4 Contemporary 최단 촬영 거리 부근 : F2.8 Art 촬영 거리 약 1m에서 보케를 비교 한 컷을 보면 F2.8 Art는 후 노망의 대비 밝은 부분의 가장자리가 약간 딱딱한 느낌. F1.4 Contemporary 쪽이 순하고 부드러운 노망이되어주고 있고, 이쪽이 바람직 생각한다. 물론 조리개 개방에서의 노망 양의 차이도 놓칠 수 없다. 촬영 거리 약 1m : F1.4 Contemporary 촬영 거리 약 1m : F2.8 Art 여러가지 찍어 비교 한 결과를 본 다음 어느 쪽을 수컷이되면 역시 F1.4 Contemporary이다. 조금 모여 조리개를 열 때 가볍게 한 묘사도 깨끗하고 분명한 때 이성의 장점은 F2.8 Art보다 위이다.파나소닉 DG SUMMILUX 25mm F1.4보다 크고 무거운 것은 조금 걱정되지만, 300g도 없으니 가지고 다니기가 힘들지되는 것도 아니다. 가격도 충분히 합리적이다. 사적으로는 사지 않으면 손해 하구나,라고하고 싶어지는 정도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1 개이다. 다만, 확대 표시 + MF로 위지 초점을 몰아 싶을 때 좀 어색한 부분이있는 것은 알아야 바란다. 어쨌든, 조리개 개방의 아마め 화면을 한껏 확대하는 것이다. 화면 전체가 털이 너무 핀트 경황은 없어져 버린다. 이것 저것 시도 결과, 조리개를 F2.8로 설정하고 확대 한 상태에서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 초점을 맞춰, 그때 실제로 촬영 조리개 다시 구성이라는 방법으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았다 (이번 MF로 초점을 맞춘 컷은 전부이 방식으로하고있다). 그런 점에서 조리개 개방에서 날카로운 F2.8 Art는 확대해도 초점은 계속 쉽다. 그러한 촬영의 편의성을 중시하고 여기를 선택이라는 생각도 같아요. 기타 작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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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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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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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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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ajjflfdasyf님의 댓글
--- 원문에서 직접 손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번역료 안받음) ---
시그마 30mm F1.4 DC DN Contemporary가 발매되었다. 마이크로포서즈의 E-M5 Mark II에 달면 60mm 상당이 되는 표준계 단촛점 렌즈이다. 동사의 미러리스 카메라용 30mm라면 이미 30mm F2.8 DN Art (2013년 3월 발매)가 있으나, 개방 F 값이 2단 밝다고는 하나 굳이 같은 촛점거리, 게다가 Contemporary 라인으로 낸 것이므로 이것은 시험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아시는 분들도 많으리라고 생각되나, F1.4 Contrmporary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늦어져 버렸지만 대책을 세운 펌웨어로 업데이트한 렌즈로 찍은 사진을 보아 주기 바란다.
F2.8가 Art인 반면 F1.4는 어째서 Contemporary인가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이미 CP+2016의 대회장에서 사장 스스로가 얘기한 바도 있으므로 여기서 굳이 쓰지는 않기로 하겠다.
우선, 신경쓰이는 것은 Art와 Contemporary의 컨셉트의 차이나 포지셔닝 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찍히는 것은 어떠한가라는 점이다. 이미 F2.8 Art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추가 구입(또는 교체 구입)해야 하는가 또는 그냥 넘겨보내도 될까? 어떨까라는 것. F2.8 Art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어느 쪽이 구입할 가치가 있는가? 이런 것들을 확인해 보고 싶어서 두 개의 30mm로 비교 촬영을 해 본 것이다.
참고로 대형 양판점에서의 실제 가격은 F1.4 Contemporary가 세금 포함 39,400엔 정도, F2.8 Art가 세금 포함 15,500엔 정도이다. 가격 차이가 다소 있기는 하나 세금 포함 4만엔 이하라면 비교적 손에 닿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F1.4라는 개방 F치인만큼 F2.8 Art와 비교하여 대물렌즈가 크다. 앞쪽 테두리의 문자는 인쇄된 것이다. F2.8 Art의 문자는 새겨진 것이므로 이런 것도 Art와 Contemporary의 차이일 지도 모른다.
[사진] 두 렌즈의 크기 비교. 시그마가 공개하고 있는 스펙은 F2.8 아트가 마이크로포서즈용, F1.4 Contemporary가 소니 E마운트용이라는 차이가 있으므로 대충이라도 마이크로포서즈용만으로 실측해서 비교해 보았다. 마운트면으로부터 앞쪽 끝까지의 길이는 F1.4 Contemporary가 72.0mm, F2.8 Art가 40.5mm였다.
[사진] 이것은 후드를 장착한 상태. F1.4 Contemporary는 최대 직경 76.0mm, 길이 100.5mm. F2.8 Art는 최대 직경 70.0mm, 길이 56.5mm로서, 부속된 후드는 19mm Art, 30mm Art, 60mm Art가 공유하고 있다.
[사진] F1.4 Contemporary를 E-M5 Mark II에 장착한 상태. 마이크로 포서즈용으로서는 다소 큰 편이므로 PEN 시리즈보다는 OM-D 쪽에 장착하는 것이 밸런스가 좋다.
[사진] F2.8 Art를 E-M5 Mark II에 장착한 상태.1등 9P
nepo님의 댓글
fsajjflfdasyf님의 댓글
fsajjflfdasyf님의 댓글
그러면 이제 실제 사진을 보도록 하자. 우선 F2.8 Art의 원경부터 보겠다. 화면 중심부는 조리개 개방에서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날카로우며, F3.2, F3.5로 조여 가면 약간이기는 하나 선명도(샤프니스)가 향상되어 간다. 선명함의 정점은 F4 근처로서, F8~9로 조여도 문제가 없다. F11보다 더 조이면 회절의 영향이 눈에 띄게 된다.
주변부는 화면 오른쪽은 문제 없으나 화면 왼쪽이 다소 허술하다. 오른쪽 위 구석과 오른쪽 아래 구석은 조리개 개방에서도 그럭저럭 해상력이 좋으며, F4.5 정도까지 조이면 점점 선명해져 간다. 왼쪽은 특히 왼쪽 위 구석이 그저 그렇지만, F5.6까지 조이면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 되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른쪽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이는 아마도 사용한 렌즈 개체의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변부 광량 저하는 그다지 크지 않으며, 2단 조인 F5.6 정도면 신경쓰이지 않게 된다. 왜곡수차는 약간의 배럴형이며, 디지털 보정은 이루어져 있지 않다.
한편 F1.4 Contemporary는 화면 중심부는 조리개 개방에서도 그럭저럭 해상력이 좋은데, 이런 점은 과연 새로운 설계라는 인상이다. 주변부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단, F2.8 Art와 비교하면 역시 어딘가 느슨한 느낌이 있다. 이런 부분도 Contemporary인 이유일 것이다.
조리개 개방으로부터 F1.6, F1.8, F2로 조여 가면 샤프함이 향상되어 가며 F4 전후에서 정점에 이른다. F6.3 정도부터 조금 떨어져 가기는 하나 F10 정도까지는 회절의 영향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보고 비교해 본 인상으로는 F2.8에서는 F2.8 Art가 조금 낫고, F4부터 F8까지 조이면 F1.4 Contemporary가 낫다는 느낌이다.
주변광량 저하의 정도는 F2.8 Art와 큰 차이가 없고, 2단 조인 F2.8이면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게 된다. 왜곡수차는 실시간으로 디지털 보정되고 있는 덕에 F2.8 Art보다도 똑바르게 보인다. (공개되어 있는 데이터에 의하면 무한원에서 마이너스 2.8%의 배럴 왜곡 수차를 마이너스 0.5%로 보정하고 있다고 한다.) 높은 광학 성능을 추구하는 Art와 달리 Contemporary는 디지털 보정을 이용하며, 그만큼 소형 경량화 등의 편리성을 높인다는 자세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자동보정을 반영하지 않는 RawTherapee라는 무료 현상 소프트웨어에서 열어 보면 배럴형 왜곡수차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럭저럭 고가의 렌즈일지라도 의도적으로 왜곡수차를 남기고 있는 것도 적지 않고, 그런 것에 익숙해져 있으면 F1.4 Contemporary의 왜곡수차는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을 지도 모른다.
원경 : F1.4 Contemporary
[사진 F1.4~F16]
원경 : F2.8 Art
[사진 F2.8~F22]
fsajjflfdasyf님의 댓글
[사진설명] F1.4 Contemporary로 찍은 사진을 RawTherapee에서 무조정 현상한 것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으나 배럴형 왜곡수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단 촬영 거리는 양쪽 모두 공칭 0.3m (실측에서는 몇 cm 정도 더 접근 가능)로 동일하나, 최대 촬영 배율은 F2.8 Art가 1:8.1 (약 0.123배)인 것에 비해 F1.4 Contemporary는 1:7 (약 0.143배)로 약간 높다. 원경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F1.4 Contemporary 쪽의 화각이 약간 좁은 것이 근접 촬영시에 더 큰 차이로 나타나는 듯하다.
근접시의 중앙부는 F1.4 Contemporary는 조리개 개방에서의 솜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부터 F2.8에서의 칼같이 날카로운 묘사에 이르기까지 화질의 변화가 매우 큰데, 이런 특성은 Art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주변부도 F4 정도까지 조이면 충분히 날카로운 묘사가 되어 준다.
F2.8 Art의 화면 중심부는 조리개 개방에서도 그럭저럭 날카로우며, 조이면 조금씩 향상된다. 날카로움의 정점은 F6.3 또는 F7.1 정도. 픽셀을 등배(1:1)로 보더라도 괜찮도록 카메라를 수평으로 세팅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주변부 화질을 평가하기는 곤란하나, 조이더라도 해상력이 끝까지 높아지지는 않는다. 원경에서 본 것과 같은 좌우 해상력의 차이 때문일 지도 모른다. F5.6까지 조이면 허용 범위가 아닐까 싶다.
최단 촬영 거리 부근 : F1.4 Contemporary
[사진 F1.4~F16]
최단 촬영 거리 부근 : F2.8 Art
[사진 F2.8~F22]
fsajjflfdasyf님의 댓글
촬영 거리 약 1m에서 보케의 느낌을 비교한 사진들을 보면, F2.8 Art는 뒷쪽 보케의 콘트라스트가 높고 밝은 부분의 엣지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진다. F1.4 Contemporary 쪽이 둥글둥글하고 다정한 느낌의 보케가 되어 주므로 이쪽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조리개 개방에서 흐려지는 정도의 차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촬영 거리 약 1m : F1.4 Contemporary
[사진 F1.4 / F5.6]
촬영 거리 약 1m : F2.8 Art
[사진 F2.8 / F5.6]
fsajjflfdasyf님의 댓글
이것저것 찍어서 비교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어느 쪽을 추천하는가 하면 역시 F1.4 Contemporary다. 좀더 접근하여 조리개를 개방했을 때의 포근한 묘사도 아름답고, 조였을 때의 날카로움은 F2.8보다 좋다. 파나소닉 DG Summilux 25mm F1.4보다 크고 무겁다는 것이 다소 신경쓰이나, 300g에 미치지 못하므로 갖고 다니는 것이 힘들어질 리도 없다. 가격도 충분히 낮다. 나라면 이것을 구입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렌즈이다.
단, 확대 표시 + 수동 촛점에서 제대로 촛점을 맞추고 싶을 경우에는 다소 곤란한 점이 있다는 점을 알아 두기 바란다.
조리개를 개방했을 때의 흐릿한 화면을 최대한 확대하는 것이다. 화면 전체가 지나칠 정도로 솜처럼 부드럽게 뒤덮여 버려서 촛점 맞추기고 뭐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런저런 시험을 해 본 결과 조리개를 F2.8로 맞추고 확대한 상태에서의 프리뷰 버튼을 눌러서 촛점을 맞추고 그 후 실제 촬영하는 조리개로 재설정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판단되었다. (이 글에서 MF로 촛점을 맞춘 사진들은 전부 이 방법으로 찍은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리개 개방부터 샤프한 F2.8 Art는 확대하여 촛점을 맞추기가 훨씬 쉽다. 그런 식의 촬영의 쾌적함을 중시하여 F2.8 Art 쪽을 선택한다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사진설명] 조리개를 개방하고 최대한 확대 표시한 상태. 최단 촬영 거리 부근에서는 이런 느낌으로 솜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된다.
[사진설명] 따라서, F2.8로 조이면 느슨함이 사라지고 촛점을 맞추기 쉽게 된다. E-M5 Mark II는 조인 상태로 고정시킬 수 있으므로 매우 편하다.
fsajjflfdasyf님의 댓글
그 외의 작례
[사진] 배경의 신호등이나 자동차의 브레이크등의 보케의 가장자리가 딱딱해지지 않고 둥글둥글하며 부드러운 것이 이 렌즈의 맛이라고 생각한다. 촛점을 맞춘 간판의 가장자리에 색번짐이 있는 것이 조금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E-M5 Mark II / SIGMA 30mm F1.4 DC DN / 1/640초 / F2 / +0.7EV / ISO100 /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 30mm)
[사진] 보통은 기본 감도인 ISO200을 항상 사용하나, 이번에는 조리개 개방인 사진도 찍고 싶으므로 ISO LOW(ISO 100)을 주로 사용하였다. 그 덕택도 있어서 촛점이 맞은 부분의 해상감, 녹슨 철이나 나무의 질감이 좋다.
(E-M5 Mark II / SIGMA 30mm F1.4 DC DN / 1/100초 / F2.5 / -0.7EV / ISO100 /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 30mm)
[사진] 거의 최단 촬영 거리에서의 촬영. 개방으로 하면 지나치게 부드러워지므로 1단 조여 보았다. 확대 표시 + MF로 하고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촛점을 맞추는 것인데, E-M5 Mark II의 손떨림 보정은 강력하므로 14배로 확대하더라도 화면이 안정된다. 이럴 때 매우 도움이 된다.
(E-M5 Mark II / SIGMA 30mm F1.4 DC DN / 1/200초 / F2 / -0.7EV / ISO100 /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 30mm)
[사진] 조리개 개방으로 하고 바싹 붙어 촬영하면 솜처럼 부드러운 묘사가 된다. Art 렌즈라면 이런 묘사에 대한 비판이 나올 지도 모르나, 이런 묘사 특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E-M5 Mark II / SIGMA 30mm F1.4 DC DN / 1/80초 / F1.4 / +0.3EV / ISO100 /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 30mm)
[사진] EOS 80D로도 찍어 본 일이 있는 찻집의 간판. (메뉴였던 것 같기도 하다.) 조리개 개방일 경우 AF로는 제대로 촛점이 맞았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으므로 확실하게 촛점을 맞추고 싶을 때는 확대 표시 + MF를 추천한다.
(E-M5 Mark II / SIGMA 30mm F1.4 DC DN / 1/2,000초 / F1.4 / -0.3EV / ISO100 /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 30mm)
[사진] F4까지 조이면 네 구석은 여전히 느슨하나 그 외의 부분은 확실하게 샤프해진다. 마이크로 포서즈 사용자라면 구입하여 손해볼 일은 없을 정도의 묘사력이라고 생각한다.
(E-M5 Mark II / SIGMA 30mm F1.4 DC DN / 1/400초 / F4 / ±0EV / ISO100 / 조리개 우선 자동노출 / 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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