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기본 최저 감도 성능을 더 중시합니다.

그것이 바탕이고 고감도는 옵션이라고 보거든요.

일단 최저감도 성능이 왜 중요하냐면 일반적으로 화질이 목적일 땐 최고 화질이 나오는 감도를 가장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쓸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최저 감도를 쓰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 한해서 감도를 올려 쓰는게 기본입니다.

처음부터 고감도가 아주 중요한 작업이라면 고화소 바디를 굳이 써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고감도가 중요한 용도엔 소니 A7S2 같은 저화소 바디를 쓰는게 고감도에선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