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양호 - 가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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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2015.06.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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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호 .... 홍천과 인제사이...가뭄으로 바닥을 보이고 수몰지구의 흔적도 나무와 돌담 등등.....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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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사진이 참 재밌고 어렵기도 한데.... 표현 방식이 참 무궁무진한게...매력적이라서 발을 담그게 된 초보사진가입니다... 관심분야는 민병헌과 같은 한국적 느낌의 사진이구요, 그래서 풍경추상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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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fomosan님의 댓글

    물에 휩쓸려 세월이 엄청 흘렀음에도 아직도 옛 지역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갈라져 들어난 강바닥을 보니 가뭄이 어서 해갈이 돼야 할텐데 여기도 거기도 걱정입니다. ㅠ1등 5P

    돌팔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40여년 만에 드러난 수몰지구라는데...돌담이나...기르던 나무의 흔적이 썩지않고 있더라구요...
    이제 산소를 만났으니...부패가 진행되겠지요.... 그곳까지 가는데...밤에는  안보이던 길가의 절벽을...후덜덜했습니다...

    fomosan님의 댓글

    충청도 촌놈이 군대를 양구로 갔는데 다들 102보에서 배타고 소양강 건너면 제일 재수없는 데로 간다고...ㅋㅋ
    덕분에 산은 원없이 타고 다녔네요. 그래서인가 몰라도 소양강은 뭔가 아련함이 있습니다.

    nepo님의 댓글

    가뭄이 심긱하긴 하네요.
    40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고 할 수있겠군요.

    돌팔매님의 댓글

    네, 심각하더군요. 수몰지구의 모습을 보니 머리가 복잡해지더군요.

    강달프님의 댓글

    수몰지가 드러날 정도였네요.
    사실 도시의 바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은 가뭄과 홍수는 의례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죠. 저도 처가가 시골이라서 가뭄과 홍수의 얘기만 듣지 실감하기가 쉽지는 않죠. 40년 시간 동안 처음 일어난 가뭄이라면 농부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해갈의 소식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비가 그냥와서는 소양호 채우기가 힘들것 같더군요...지뢰 13P

    제임스전님의 댓글

    푸른강물을 바라보며 살아오던 수몰지구의 옛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면
    그들은 무슨생각을 할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상상속에서 골목길을 만들고 우물과 언덕길을 만들겠지요.
    사람은 고향이 그리워 찾아가지만 고향이 사람을 그리워하여 40년만에 찾아온 상황같습니다.
    세월의 기억은 찾더라도 시간만은 되돌릴 수 없겠지요.

    돌팔매님의 댓글

    그들이 살던 곳의 집터와, 담장 그리고, 기르던 나무...... 생전 처음 그 현장에 있다는게. . .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듯 하네요.

    오키드님의 댓글

    이북이 고향인 사람들도 안타깝지만, 물속에 고향이 있는 사람들 마음도 가늠하기는 힘들듯하네요.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그렇네요... 실향민 아픔 못지 않다는... 감사합니다.

    맛찾사님의 댓글

    어제 품걸리에 다녀 왔는데 정말 가뭄이 심각하더군요.
    품걸리사는 친구녀석이 그러는데 한달 내내 비가 내려도 채울 수 없는 수위하고 하더군요.
    가슴이 아려옵니다.
    사진에서 아련함과 안타까움이 교차되네요.
    뭔가의 강한 메시지가 느껴집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어제 제가 갔던 곳은 물로리라는 곳이었습니다.... 예전같으면물리 차있어야할 곳을 차로 가니..아찔하더군요...
    더 가면 마음이 아프고 죄송해서....그래서 한 동안 다시는 못갈것 같습니다..
    암튼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