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작업-사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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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 2015.06.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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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동해안 항포구에서는 양미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막걸리 한 잔과 연탄불에 ....참숯에 구워먹는 맛은 .....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는.... |
글쓴이 명함
돌팔매 회원등급 : 중간계/Level 17 포인트 : 7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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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13:34:41
서명 : 니콘 D4s, D800, D200, F5, FM3, 핫셀 중형....
자기소개 : 사진이 참 재밌고 어렵기도 한데.... 표현 방식이 참 무궁무진한게...매력적이라서 발을 담그게 된 초보사진가입니다...
관심분야는 민병헌과 같은 한국적 느낌의 사진이구요, 그래서 풍경추상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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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키드님의 댓글
겨울 대포집에서 연탄불에 노릇노릇 구워 한잔하면 취할일이 없겠습니다...
멋진 작품 감사드려요~1등 3P
강달프님의 댓글
양미리~~^^
시골서 아궁에 군불지피고 짚섶에 묶인 견미리 한마리 엄마 몰래 꺼내 구워먹던 그 맛은~~^^
여기에는 막걸리가 함께 해야죠~~~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어릴적 양미리 먹은 이후로 정말 기억에 남을 정도로 귀한 물고기가 된...
양미리 조림도 맛나고 ㅎㅎ지뢰 11P
돌팔매님의 댓글
저는 알이밴 암놈보다...애가 들어있는 숯놈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우유맛 나는 것이....ㅎㅎㅎㅎㅎ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암움 숫눔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면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던 ㅎㅎ
그때는 참 다들 배 고픔을 참고 살던,,,,
맑은 오징어 내장탕이 갑자기 먹고 싶내요 ㅎㅎ
돌팔매님의 댓글
그 맛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을텐데.... 어찌 잘 아시는지요?
아프리카청춘이다님의 댓글
작업하는 할머니 뒤에서 아우라가 나오는 눈부신 사진이에요~~!!
돌팔매님의 댓글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맛찾사님의 댓글
해마다 1월 양미리철이 되면 주문진항으로 양미리를 먹으러 갑니다.
순두부같은 내장과 함께 먹어주면 그것이 바로 한 해 보양식입니다.
갈매기가 나르고 손질하는 아주머니 널브러진 양미리 역광의 역동적인 느낌이 항구에 와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주제가 명확하고 군더더기 하나없는 돌팔매님의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늘 좋은 말씀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자주 오시면.. 연락 주세요.
무한창조님의 댓글
아름다운 시선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