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함께하는 멋진 풍경입니다. 
정말 인화한 사진을 보고 싶네요!1등 4P

감사합니다.... 늘 격려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눈과 소나무의 조화가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몇 되지 않는 상록수죠.
늘 푸르름을 간직하고 항상 그 자리에 빛을 향해 입을 세우는 도도함. 양수림이며 침엽수인.
그래서 지조와 선비의 정신과 닮았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소나무도 바위틈에 뿌리 내리기 위해선 번개며 비바람에 떨어져 나가 갈라진 틈이 있어야 하죠.
새로움은 상처받고 할퀴어진 마음에서 시작 하듯이. 백년을 넘게 사는 노송의 기풍은 꽂꽂함이 아니라 휘어지고 늘어지고 찢기워져 제 삶의 무게를 견디기조차 버거워 보이는 작아진 것에서부터 무리지어 군락을 형성한 소나무 군락지, 그리고 동토에서도 외롭게 버티는 한 그루 까지.
친숙하면서도 장엄하기까지 한 소나무에 뇌우가 아닌  풍요와 풍성의 상징으로 축복하듯 눈을 안기네요. 따듯하고 아늑한 눈으로 주피조차 찢을 듯한 애린 해풍을 막아 주려는 듯.
자연은 상처를 줘도 미워하지 않고
자연은 치유와 생명의 빛과 물을 주어도
미안해 하지 않죠.
사랑이 그렇다는 걸
말하지 않고 보여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돌팔매님의 설송을 보면서 잔잔한 북한강 강물위에서 소나무를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작가 배병우 님의 말씀대로....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정신이다..... 그것은 남성의 기상을 나타내며, 기개를 품었다고 말하지요.
바다는 어머니를 상징하고 한없이 자애로운 모습이기에.... 그는 바다와 소나무를 오랫동안 작업해 왔지요...
그래서 느끼고 배운 바가 큽니다.....
눈보라에 결코 쓰러지고 숙이지 않으며, 푸르름을 간직한 설송이 그날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 온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병우선생님의 작품을 구입한 서울 삼성병원에 가서 1호크기의 작품을 봤더랬죠~~

시원 합니다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지뢰 4P

감사합니다.... 시원한 오후되세요....

아내 화보 쵤영 빙자.... ㅎㅎㅎㅎ
왠지 사모님도 다 아시면서 귀엽게 속아주는척 가셨을꺼 같은데요~^^

그나저나 한지로 뽑으실 생각은 어찌하셨는지....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나중에 인화된 사진 꼭 보고싶어요~^^

예전부터 사진담을 때 인화를 염두에 두고 작업하라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수묵화나 한국화 풍의 사진은 하지에 하는 것이 훨씬 부드러운데...색감에 따라 잉크의 스며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서 반드시 샘플 작업을 해야합니다... 모든 인화가 그렇듯이...  나중에 나오면 보여드릴 기회가 있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한지에 인화하면 정말 멋드러지겠습니다..

차가 휙휙 돌아 전 눈오면 나갈 생각도 못하는데...

급 사륜 뽐뿌가...ㅠㅠ

눈 내린 날은 사방이 배경처리가 잘되어...강원도에서 이날이 횡재하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저 눈속을 지금 들어가고 싶다.
아~~~
넘 좋아요.

정작 눈이 많이 오면...성가시기도 하죠.... 여름철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