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곳에 서서 저 커다란 바위를 바라보실때 어떤 느낌이셨을까요?
접해본 적 없는 풍경이라 마구 상상해봅니다.

마냥 멋졌던것 같습니다.
하루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올때보니 석양에 물드는 바위와 사막이 발목을 잡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느낌이 이국적인거겠죠?
그냥 멍하니 바라만 봤습니다. ^^

저도 그러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충분했었습니다.

저 광활한 황원에 솟은 바위산
흑백의 쓸쓸함이 대지와 대기를 다독이네요~^^
멋진 장관 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바호 인디안 보호구역이라고 해석해야 하는거죠? 저 땅의 주인이 유배당한 슬픈 곳, 과거의 영광처럼 흑백이라서 더 느낌이 와 닿습니다.

네 인디언의 슬픔을 간직한곳이라 들었습니다.
그들에게 백인들이 인심이나 쓰듯 작은 자유를 줄때 어디에 살고 싶으냐 하니 좋은 땅들 나두고 선택한 곳이 이곳 모뉴먼트밸리라고 하더라고요.

모뉴먼트 밸리......황량한 바위산과 사막이 존재하는 그곳...나바호 인디언들의 삶의터전.... 그들의 역사를 봅니다...
누군가에겐 패배의 아픔이 세대를 넘어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역사는 그렇게 돌아가는게 아닌가...
덕분에 좋은 작품...특히 흑백으로 보는 작품 잘 감상합니다.

슬프지만 멋진곳 이었습니다.

인디언의 눈물.... 나바호..
뭔지 모를 그 신비로움과 웅장함이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성스러움에 압도당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다시 한 번 꼭 가서 그 호텔에서 묶고 싶네요~!!

포레스트 검프, 미션 임파서블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