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epo님이 남대문에 잠시 볼일 있으시다고 하시면서 시간되면 잠시 뵐 수 있냐고 하시더군요. ^^

저야 아주 흔쾌히 "예! 괜찮습니다!" 라고 했죠. ^^ 앞으로 우리 slr4u의 공식리뷰를 진행해주실 고마운 분이신데다

그런분이기 전에 slr4u 회원님이시니까요. ㅎㅎ  slr4u 회원님은 뭐 그냥 다 반가워요. ㅋㅋ

그리고 오늘은 리뷰에 사용할 샘플인쇄물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필요하기도 했구요.

잠시 회사에서 iso 12233 chart와 리뷰용 샘플등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제가 이동네오면 꼭 드셔보게하는

"충무칼국수"를 먹고 사무실에서 또 여러가지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보케필터를 직접 테스트해주시고

이것저것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보케필터 완성의 일정이나 규격등을 잡아주셨습니다. ^^

사실 nepo님 만나기전에 좀 무서웠거든요. ㅎㅎ 텔레그램으로 대화하는데 약간 단답식이신데다 특별하게 이모티콘을 넣으시지도 않고 용건 외에는 아무말도 안하셔서 ㅎㅎ

근데 오늘 직접 뵈니 아주 좋은 인상의 큰형님(?)이시더군요. ^^

우리 slr4u 회원분들은  다들 인상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인상하면 어디에서 안빠지는데 ㅋㅋ 다들 저랑 비슷하신듯..

nepo님의 해박한 지식과 리뷰에 대한 철학에 감동먹고 지하철역까지 배웅해드리고 사무실로 왔습니다.

nepo님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종종 뵈었으면 합니다. ^^ 나중에 정모하거나 번개하면 다같이 뵈어요. ^^

그럼 살펴들어가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