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기본 중의 기본은 빛을 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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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탈 시대가 되니 포토샵이 만능인줄 착각하는 유저들이 꽤 보입니다.

필름 시절엔 필름 값이 아까우니 기초적인 공부라도 하고 시작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디카 시대로 접어들고선 일단 찍고 보자주의입니다.

뭐든 그렇지만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자기만의 이상한 방식이나 엉터리 방식을 고수하면서 쓸데없는 고집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빛 보는 방법부터 배우라고 했더니 자기가 여행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니 어쩌니 하면서 거품 물더군요.니가 대가냐 하는 사람도 있고.

생각없이 천만 컷 찍는 것보다 제대로 천 컷을 찍는게 더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디카의 기본도 모르면서 자기 방식을 자랑하는 어이없는 경우를 보면서 쓰잘데기 없는 글을 적네요.

하늘에 노출을 맞춰 찍고 암부는 나중에 후보정으로 끌어 올리고선 노이즈가 많네 어쩌네 하는 것은 한마디로 디카에 대한 몰상식입니다.모르면 배우든가 해야지 디카 잡은지 좀 오래되고

여행 많이 다녔다고 떠벌리는건 창피한거지 절대 자랑도 아닌데 그걸로 먹고 들어갈려더군요.그 와중에 누구는 니가 대가냐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대가나 아니라 제대로 배운 사람이면 아주 기초적인 사항을 말한건데 마치 제가 인신 공격을 한 것으로 몰아부칠려고 하더군요.

하여든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더 큰소리치는 세상입니다.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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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4 02:58:45
서명 : 장비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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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키드님의 댓글

많은 부분 공감하고 배웁니다...1등 5P

여유찾기님의 댓글

처음 제대로 사진 배울 때,
옥상에서 1시간 단위로 해뜰때부터 해질때까지 동일한 물체를 같은 위치에서 계속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뭐 이런 걸 하라고 하지, 필름 아깝게,,,' 불평하면서 촬영했었는데,
사진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촛불 사진을 1만장 정도 찍어 본것 갇습니다
다른 한면을 보면 또 이해를 약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대학 사진학과 지도교수 그리고 학생 20여명이 야경을 담으로 와서는 교수가 하라는대로 사진을 담더군요
결론은 그사진은 교수 작품이지 학생 작품은 아니란것,,
이런이런 상황이니 어느선부터 어느선까지 각자가 조이고 셔속은 얼마부터 얼마까지 정해서 담아봐라 ,,이런말 하는 교수를 못본,,,
하여튼 대한민국 사진작가보다 아마추어분들이 더 좋은 장비와 더 좋은 사진기를 가지고 다닌다고 생각 하는 1인 입니다
뭐 그런 세상이니 그런가 보다 하고 상대를 안합니다만,,,
배워도 배워도 끝이 안보이니 그만 두고 싶기도 허내요 ㅎㅎ

freshsoul님의 댓글

전 그냥 상대에 대한 침묵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랑 떠벌리고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 사람들 계몽시키려한들 누군가 아무리 말해봐야 스스로 느끼기 전까진 변화가 없습니다. 좋게 말해줘도 버럭하는게 저런 분들의 특징이기도 하고요.

취미로서의 사진은 그냥 혼자 조용히 촬영하고 즐기는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 가장 좋은 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사지에서 옆 사람의 소음을 듣지 않기 위해 귀마개를 챙깁니다.

nepo님의 댓글

아는데 하도 엉터리 같은 소릴해서 한마디했죠.
요즘 인터넷에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장땡이더군요.
어슬프게 아는 사람들이 지적하면 게거품 무는 세상이라.

돌팔매님의 댓글

많이 당해보는 일 중의 하나죠.... ... 그냥 그려러니합니다.....

한댜님의 댓글

그냥 한 번 찔러보기 하고 반응을 봐서...
반응이 지.랄같으면 쌩까고... ㅋㅋㅋ
반응이 순한 분이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조언을 해줍니다... ㅎ
근데 가끔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헷갈리면 문제... ㅋㅋㅋㅋㅋㅋㅋㅋ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이쁜 츠자에 마음이죠
맹숭맹숭 보다는 약간 아리까리 한것이 좋은 뭐 그런 하여튼 예 아몰랑 ㅎㅎㅎ

고슴도치님의 댓글

그래본적은 없지만... 제 맘대로 찍는거는 이해해주세요. ㅎㅎㅎㅎ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빙고~
그냥 쳐다만 봐도 골아픈것은 안하는것이 최고라는 조상님에 말씀,,,

fomosan님의 댓글

배움이란 세살 먹은 아이에게서도 얻을게 있으면 얻어야 하는 거지요. 무지를 부끄러워해야지 배우기를 부끄러워하면 그 인생 안봐도 비디오지요.

한댜님의 댓글

"무지를 부끄러워해야지 배우기를 부끄러워하면"...
크... 명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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