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북동 독수리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들어와서 눈팅만하다가 가고 포유를 신경도 못썼네요. 죄송합니다.

거의 한달쯤 된 것 같네요. 여름휴가때부터니까...

휴가를 다녀왔더니 휴가중에 밀렸던 일폭탄에.... 추석물량들이 계속 들어오고 문제는 그중에 몇가지가 계속 일이 잘못되면서

재작업 재작업.... (재작업을 하면 수익은 마이너스나고 일은 다시하고 그것때문에 더 바빠지고 막 이러네요. ㄷㄷㄷ)

저희 회사가 추석에 유난히 바쁜데 올해는 일이 많기도 하고 제가 자꾸 실수를 하니 3번에 끝낼껄 5번에 끝내고 이러네요.

거기에 집 매매 문제로 대출 알아보고 (이자를 깍느라 인맥까지 동원하고 난리를 치고, 현재 집의 전세금을 못뺄것 같아서 여기저기 돈 빌리느라 애먹었습니다 ;;)...

그리고 세입자랑 날짜맞추고 현재 살고 있는집 빼는 문제와 지금 집 인테리어를 쪼갤지 한번에 넘길지.... 어떻게 하면 비용을 줄이고

퀄리티를 높일지를 연구하고 샘플보고 (아...... 생각만해도 짱나네요. ㅋ)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일도 바쁜데 개인사까지 복잡해져서 에너지를 다 소비해버려서 포유에 많이 소홀했습니다. ;;;

이제 집 문제랑 현재 집 나가는거랑 대부분 정리 되었고 회사도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돌아갈듯하니 정신차리고

다시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로인해 마음이 상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용서부탁드립니다.

- 가출하고 돌아온 성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