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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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15

 

- 거리에 수북하게 쌓인 은행잎들 
몇 장 안 남은 은행잎이 마른 가지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며
이제 가을도 다 갔구나, 생각이 드는 시간입니다.
거리에 수북하게 쌓인 은행잎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네요.


- 바람에 흩날려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는 낙엽들 
쌓여가는 낙엽들이 바람에 흩날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건조하게 들리는 11월입니다.
빨간 단풍잎 하나 주워서 손바닥 위에 올려놓으니 아기의 작은 손처럼 보이네요.


- 거리에 퍼지는 진한 커피향 
진한 커피향이 거리에 퍼져 낙엽 태우는 냄새와 함께 가을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11월 첫 주입니다.


- 비가 내린 후 먼지 하나 없는 청결한 세상 
비가 내린 후 맑게 개인 오늘 아침은 세상이 깨끗하게 씻은 모습으로 먼지 하나 없는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글쓴이 명함

안알랴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회원등급 : 중간계/Level 20 포인트 : 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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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1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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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 안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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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은행닢,,,,,
어릴적 살던곳이 은행나무가 엄청 많은,,,
구린네 ㅎㄷㄷㄷㄷ1등 1P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아침부터 에잉

안알랴줌님의 댓글

가로수 운행나무에서 떨어진 구린네 나는 은행은 주워가지도 않더군요. 중금속때문이라나 뭐라나?

한댜님의 댓글

비가 내린 후 먼지 하나 없는 세상...을 보고파요... ㅠㅠ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ㅎㄷㄷㄷㄷ
반도체 생산라인 가시면 전지 없는 크린룸~

한댜님의 댓글

저~~~~~ 멀리 산이 안보이잖아요... ㅋㅋㅋㅋ

†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마음속에 산을 그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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