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 1등 8P

요즘 리뷰란게 제대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그냥 홍보만 노리니 제 성능을 제대로 알기 힘든 측면이 있죠.
망사 리뷰도 진짜 성의없고요.카메라 해상력이 높아져서 기존 차트로는 다 오버되어 버리는데 계속 기존 차트를 쓰고 있고
다른 렌즈와 비교도 없어요.비교하면 비교되는 렌즈 메이커에서 뭐라할까봐 몸 사리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망사 자체 리뷰는 그냥 무시합니다.그냥 해외 리뷰보는게 훨씬 낫더군요.
다만 요즘은 해외 리뷰도 믿을만하지 않은 것도 많아지더군요.

팔오금은 수급 때문인지 해외 리뷰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전 국내 해외 리뷰 가리지 않고 찾아봅니다. 스르륵의 경우는 신렌즈가 빨리 올라오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보고요. 그나저나 스르륵과 제 테스트 결과 팔오금 1.4에선 수차 때문에 살짝 소프트한데 다른 분 리뷰는 1.7보다 1.4중앙부가 더 좋아보이는 것 같아서 압구정 소니의 팔오금과도 좀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팔오금은 사실 미러리스 개념에 별로 맞지도 않아서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굳이 해외 리뷰는 찾아 보지 않았어요.그나마 게속 지켜보는 믿을만한 싸이트 몇 군데 올라오면 볼려고요.
제가 리뷰한다면 바티스 85랑 비교했을겁니다만 소니코리아가 저한테는 절대 맡기지도 않을거고 저도 내돈 들여서 하고픈 생각도 없고요.

밝은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작게하는 방법은 없으니 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1.2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리고 전 미러리스라고 해서 꼭 렌즈가 작아야 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바티스 85와는 저도 비교 중인데 최대개방에선 바티스 쪽이 의외로 선방이네요. 색수차 억제도 바티스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지뢰 5P

작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미러 빼서 작기 때문에 주목받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저런 렌즈 여러개 모이면 어차피 무거워지는거라 그렇게 되면 DSLR이랑 별 차별점이 없거든요.
프로급 미러리스는 아마도 더욱 커질 것 같고요.현재도 프로 유저들은 바디가 작아서 특히 겨울에 조작하기 힘들다고 불평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마포 바디도 너무 작으니 실사용엔 불편하더라고요.행운 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