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카본 삼각대 중에서 최경량인 시루이 T-024입니다.

미니 삼각대나 변형 삼각대를 제외한 기본 형태의 카본 삼각대 중에선 가장 가볍습니다.

몇일 메고 다녀보니 부담이 아주 적어서 항상 휴대할 수 있는 물건이란 생각이 드네요.

워낙 가벼워서 바람 불거니 할 땐 아무래도 취약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가벼운 미러리스 시스템 유저에겐 최적이라고 봅니다.삼각대가 항상 필요한건 아니지만

정작 필요할 때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거든요.볼헤드 합쳐서 1kg이 안됩니다.

근래 만져본  본격 삼각대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네요.본격 삼각대 중에선 깃털급 삼각대라고 보면 됩니다.

날이 더우니 뇌가 좀 멍청해지는 것 같습니다.위 이미지 말고도 분명 촬영할 것이 있었는데 글적는 이제야 생각이 나네요.

작년에도 한창 더울 때 카메라도 벤치에 막 버려 두고 다니고 그랬는데

참고로 미니 삼각대 중에선 이게(←클릭) 가장 눈에 들어 옵니다만 가격이 시루이 T-024와 맞먹는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