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가 미세 먼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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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언론 동원해서 세금 더 걷을려고 여론 조작한 듯.

이 기사보면 경유가 미세 먼지가 더 나오지는 않는다고 하네요: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601162938832

디젤이 오히려 더 친환경이란 연구 결과도 있고요:http://imnews.imbc.com/replay/2008/nwtoday/article/2208714_18849.html

 

위에서 친환경 기준은 이산화탄소 같은 걸로 따지는데 체감상 인체에 유해한 독성 매연은 경유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그래서 저는 디젤 차 싫어합니다.

특히 쓸데없이 공회전시키는 디젤차 극혐.

전에 고속버스 터미널 가면 매연 냄새가 진동을 해서 골이 아팠는데 이젠 고속 터미널에서도 불필요한 공회전은 금지시키는 것 같더군요.

전에 보니 매연이 담배 보다 더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라고요.폐암 발생 가능성이 담배 연기보다 높은거죠.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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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돌팔매님의 댓글

경유미세먼지 주범이라고 쓰고 증세 꼼수라  읽지요?
휘발유 가스 디젤 별차이가 없다고 발표했는데 뭐라고 변명할지...
국민을 호구로 아는 한심한 .....1등 4P

fsajjflfdasyf님의 댓글

몇 가지 사실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아주 제대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두들겨대고 있는 디젤 승용차들은 흔히 사람들이 디젤에 대해서 갖고 있는 선입견과는 공해 배출이 많이 다릅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것 또한 사람들이 상상하는 그 매연과는 전혀 다른 부분이지요. 질소산화물이든 미세먼지이든 전부 눈에도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습니다.

즉, 디젤승용차들이 환경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하나, 사람들이 체감하는 그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입니다.

매캐한 매연과도 전혀 다르고 시커먼 물질과도 다르지요. 매연 하면 시커먼 연기와 매캐한 냄새를 상상하고 그걸로 욕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그 차들의 배기가스들조차도 매캐하지도 않고 시커멓지도 않습니다. 냄새라면 시큼한 냄새가 좀 날 뿐이고 매캐한 것과는 성분 자체가 다르죠.

게다가 그 눈에도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는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는 가솔린 직분사, 즉 GDI 엔진에서도 비슷한 정도가 나옵니다. 더 많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사람들이 디젤차에 대해서 갖고 있는 그 선입견은 아직도 오래된 디젤차들, 즉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던 시절의 디젤차들이 여전히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유로 4 수준만 보더라도 적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요. 그 전에 나온 차들이 길에 수없이 많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nepo님의 댓글

여름에 아파트 베란다 문 열어 놓고 있으면 매너없는 놈들은 주차시켜 놓고 볼 일 보면서 냉방한다고 계속 시동 걸어 놓더군요.
그러면 그 냄새가 금방 집안으로 흘러 들어와요.요즘 제대로 정화 장치된 디젤차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매연  뿜어대는 디젤차도 제법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정화 장치 달고 제대로 정화 성능 내는 디젤차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fsajjflfdasyf님의 댓글

많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유로 5 이후의 기준이 적용된 디젤차가 제 성능을 발휘한다 하더라도 그런 차들의 비율이 터무니없이 낮습니다.
뉴스만 보면 굉장히 많은 숫자가 팔리는 것처럼 보이나 전체 자동차 댓수, 전체 디젤차 댓수에 비하면 미미하지요.

아파트에서 후면주차하고는 시동 한참 걸어 놓는 그 차들의 배기가스 냄새와 제대로 정화장치 달린 차들의 배기가스 냄새는 그 냄새 자체가 다릅니다.

문제는 길거리에 수없이 많은 그 "옛 디젤차"들을 어떻게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제대로 정화장치 달린 차들에게 그 책임을 다 엎어씌우려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 제대로 정화장치 달린 차들 또한 완벽하지는 않으나, 적어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매연은 나오지 않거든요.

nepo님의 댓글

오래 전에 시골 살다가 처음 도시 갔더니 차 매연 때문에 정말 숨이 막히더라고요.
그나마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fsajjflfdasyf님의 댓글

이미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1980년대 중반까지도 "가솔린 차들의 매연"이 바로 도시에서의 매연의 주범이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점차 삼원촉매장치를 장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고요.행운 20P

fsajjflfdasyf님의 댓글

언론에서 계속 문제삼고 있는 그것들은 냄새도 없고 눈에도 보이지 않는 물질들이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화장치 제대로 달린 차들에서도 최근 문제가 된 것이 그것이고요.
냄새도 없고 눈에도 보이지 않지만 해로운 물질이므로 규제를 하느니 어쩌니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폭스바겐 사태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매연이 아니라 바로 그 냄새도 없고 눈에도 보이지 않는 물질이 문제된 것이고요.
눈에 보이고 냄새도 나는 것들은 티가 나므로 당연히 철저하게 제거하고 있는 것이 최근의 디젤차들이지요. 200~300만원씩 비싼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고요.

fsajjflfdasyf님의 댓글

즉, 문제는 디젤차가 전혀 해롭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로운 물질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최신형 디젤차들에 한정된 얘기이고, 길에 굴러다니고 있는 수많은 "옛 디젤차"들은 여전히 눈에도 보이고 실제로 해롭기도 한 것들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게 문제가 된 그 물질들이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서도 마찬가지로 나온다는 사실은 더 큰 문제이고요.

봉자아범님의 댓글

그동안 환경부담개선금 꼬박꼬박 거둬가서 어디다 썼냐는...

한댜님의 댓글

그러게... 디젤차도 개선된 것은 휘발유 차와 같을텐데 그걸 구분않고 마구잡이로 보도하다니...
보도가 그렇게 나와도 전 디젤차와 신형을 구분해서 말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지는 기자 하나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 기자들도 다 그런 수준인가요...? ㄷㄷㄷㄷㄷ

nepo님의 댓글

지금 언론은 거의 꼭두각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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