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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물 구충제인 펜벤다졸이 말기암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용 구충제인 알벤다졸도 화학적 구조가 펜벤다졸과 아주 유사해서 거의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펜벤다졸은 사람에 대해 임상 시험을 거치지 않은 것이고 알벤다졸은 사람 임상시험을 거쳤다는 점이 차이죠.

그런데 알벤다졸의 간독성이 보고되고 있더군요.알벤다졸 복용한 사람이 간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치료 받았다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의문은 그럼 임상시험을 거쳤는데 간독성은 테스트하지 않은 것인가 간독성이 그 정도로 심했다면 왜 승인을 받은 것인가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간독성은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거나 경미하고 드문 케이스로 나타나는 거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드문 케이스 나타나는 증상을 기준으로 말기암 환자들에게 펜벤다졸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어폐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간독성을 모니터링해 주는게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디만.

 

이 유튜브도 참고하시고요. 여기클릭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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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님의 댓글

말기암이신 분들은 다들 고려하고 계실 듯합니다.1등 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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