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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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망사 모 회원에게서 모사 카본 삼각대를 비롯한 중저가 카본 삼각대는 100% 탄소 섬유가 아니라 유리 섬유가 섞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래서 그해 말에 소송 준비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그 후 정작 소송에 대해서는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더군요.그 회원은 국내 모사 삼각대와 긴밀한 관계가 아닌가 좀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목 당한 그 업체에 넌저시 혹시나 당신네가 수입해서  삼각대에 유리 섬유가 들어 있지 않나 했더니 본사에 알아 보겠다고 하더군요.얼마 후에 자기네가 수입하는 카본 삼각대는

국내 SK에서 생산한 카본 100%라고 확인했다고 하더군요.뭐 저로선 그게 진실인지 확인할 능력은 없습니다.

얼마 전에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저가 카본 삼각대는 100% 카본이 아니라 유리 섬유가 섞인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그게 맞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그 말한 사람들이 저가 삼각대를 음해할려고 한 말일 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만약에 카본 삼각대가 아닌 유리 섬유 삼각대라면 이게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입니다.유리 섬유는 워낙 미세해서 파편이 피부에 침투하면

빼낼 수가 없다고 합니다.붓고 쑤셔도 외과적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고도 의학에선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처치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여기 클릭

따라서 저가 카본 삼각대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소한의 조치로서 가장 두꺼운 마디에 개퍼 테이프 같은 것을 감아서 사용하면 그나마 피부에 접촉할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장갑을 끼고 만지든지.

아무튼 저가 카본 삼각대에 대해 쉬쉬하는 것보다는 사실이 밝혀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음해인지 진실인지.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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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댜님의 댓글

카본이 아니라 카본에 섞인 유리섬유라구요...? ㄷㄷㄷㄷㄷㄷㄷ 1등 3P

nepo님의 댓글

그게 명확하지 않아요기술적으로 카본 섬유와 유리 섬유를 혼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유리 섬유만인지 저도 구체적으로 알 지식은 없어요.행운 7P

안알랴줌님의 댓글

그러면 삼각대 다리를 풀고 늘였다 줄였다 하는 동안 손이나 뭐 다른 경로로
우리 몸에  미세한 유리가루가 들어올 수 있다는 건가요?
흐미~! 삼각대 무서워 어디 쓰겠나요..?
손각대만 사용해야겠네요

nepo님의 댓글

일단 너무 저가  카본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알루미늄 삼각대란 대안도 있고요.이런건 국가적으로 암행 조사해서 만약 그런 제품이 있으면 수입 금지 조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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