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호일의 위험성
페이지 정보
8,062 2016.12.19 01:57
짧은주소
-
Short URL : https://slr4u.hoxy.io/bbs/?t=3LS 주소복사
본문
잘못 쓰면 치매나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자. 우선 포일에 음식을 보관하는 상황입니다. 김치와 장조림, 장아찌와 젓갈을 포일에 감싼 뒤 경과를 관찰했는데요. 자. 이제 하루가 지났는데. 보이십니까? 음식물이 포일을 뚫고 밖으로 새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알루미늄이 산과 염분에 약하기 때문인데요. 보관한 음식물은 과연 안전할까요? 알루미늄 검출 실험을 해봤는데요. 검출 키트의 색깔이 변한 게 보이시죠. 충격적이게도 음식물 모두에 알루미늄이 스며들어 있던 겁니다.
알루미늄이 약한 게 또 있습니다. 바로 뜨거운 열인데요. "알루미늄 용출 실험을 위해 평소 우리가 자주 구워먹는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실험 해보겠습니다." 캠핑 갈 때 빠질 수 없는 음식들이죠. 고구마와 감자 그리고 양파를 포일로 감싸 구운 뒤에, 역시 알루미늄을 체크 해봤는데요. 검출 키트의 색깔이 변한 게 보이시죠.
자. 열에도 염분에도 약한 알루미늄. 가장 위험한 사용환경은 뭘까요? 혹시 이 라면 드셔보신 적 있으신지요? 일명 뽀글이라면이라고 불리는 즉석 라면입니다. 라면과 염도를 똑같이 맞춘 물을 알루미늄 용기에 끓여봤습니다. 역시 알루미늄이 검출된 걸 확인할 수 있죠. 음식물 속의 알루미늄, 얼마나 위험할까요?
강상욱 교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매환자들의 뇌에서 알루미늄 성분이 일반인에 비해서 더 많이 검출됐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치매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알루미늄 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앵커]
알루미늄이 우리몸에 흡수가 잘 되는 물질인가요?
[기자]
알루미늄은 체내로 들어왔을 때 소변 등으로 배출이 잘 되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 하지만 100% 다 배출되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외국 연구기관의 논문입니다. 8년간 알루미늄에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했던 남성이 알츠하이머로 사망을 했다는데요. 뇌에서 많은 양의 알루미늄이 됐다는 겁니다. 또 다른 논문에선 알루미늄이 아예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고요. 알루미늄 이온이 포함된 한 섬에서 치매의 일종인 파킨슨병 환자가 집단 발생했던 사실도 있습니다.
글쓴이 명함
nepo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포인트 : 301,074
댓글목록
봉자아범님의 댓글
좋은 정보긴 한데... TV조선 링크라고 미리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1등 10P
nepo님의 댓글
저도 미처 못봤어요.
한댜님의 댓글
모닥불 피워놓고 그안에 감자와 고구마를 알미늄 은박에 싸서 넣고 먹었는데...
자전거 타고 나가서 알미늄 은박 재질의 그릇에 라면을 먹었는데...
흑... 이제는 못하갰군요... ㅠㅠ
뽀록잠팅™님의 댓글
알미늄이 산에 약하다 해도... 알미늄에 흠집줄수있는 산은 불산정도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김치국물이 불산정도로 강할까요??
전공이 금속이라.. 이런거보면 기자가 자기 기사 돋보이게할라고 구라치는건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알루미늄 노출이 많은 직종에 근무한사람이 알츠하이머로 죽었고 뇌에 알루미늄이 많다하는건..
그사람이 노출이 많은 환경에 일한거지..
쿠킹호일이랑 알루미늄냄비로 먹고 흡입하는게 문제가 된다면
술마니먹고 허구언날 겔포스 빨아먹는사람은 죽어야겠네요....
그거아시나요??
겔포스 성분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