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진이란건 찍는 사람의 마인드를 반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생각이 반영된 것이니까요.

찍기 전에 제대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즉 머리 속에서 어떻게 나올거다 예견을 하고 담아야 하는 것입니다.눈에 띄는 피사체를 보면 대충 어떻게 나올건지 예견이 가능해야 합니다.즉 머리 속에서 한번 촬영을  하고 결과물을 본 다음에 손가락에 지시를 내려 물리적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히 눈으로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그러다보면  자신만의  찍는 눈이 생기는 것입니다.이런 과정없이  그냥 손가락으로만 셔터를 누른 결과물은  안봐도 비다오인 것이죠.피사체를 보는 순간  구도를 구성하고 빛 조건을 보고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이니다 싶으면 셔터를 누를 필요도 이유도 없는 것이고요.

저도 왼벽하지는 않아서 진짜 쓸데없는 이미지가 엄청 많긴합니다.부단히 노력해도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 이미지를 건지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머리속 구상이 여러가지 장애물로 인해 실제 구현되는 확률은 많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