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 6주기, 다시 듣는 노무현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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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4 2015.05.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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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6주기, 다시 듣는 노무현 어록
글쓴이 명함
날품팔이AKA 회원등급 : 지상계/Level 9 포인트 : 2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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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13:42:55
서명 : Canon DSLR Camera and ....
자기소개 : 날품팔이 AKA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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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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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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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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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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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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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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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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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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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기멤버님의 댓글
"일류대 씩이나 나온 사람이 시골 힘없는 노인 찾아가서 그게 뭐하는 겁니까?" 이후 대우그룹 남상국 사장은 한강에서 투신 자살..... "우리 집이 한 일이라 나는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이후 노무현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자살....
남상국과 노무현의 죽음의 차이는 뭘까요?
대통령 될 가능성 없는 그를 서민들이 희망저금통까지 모아다 바쳤서 대통령 만들어줬습니다.
그가 그토록 힘주어 말했던 '정의'는 온데간데 없고 진보계의 '도덕적' 결점만 강하게 부각되어 버렸죠.
결국 사기꾼 맹박이가 대통령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낳게 만든 장본인들.....
그들이 노무현과 친노입니다.
고로, 나는 자기 자식새끼 위해 외화 밀반출시키다 걸려 자살한 인간을 영웅이라 떠 받드는 세력을
조폭세력과 다름없다고 볼 뿐입니다.
김지하 시인이 지난 대선에 박근혜를 지지하면서 한 말이 있죠.
자기는 자식새끼 공부하는데 뒷바라지도 제대로 못시키고, 지금 유학간 아이 뒷바라지도 못시키고 있다고....
누구 들으라고 하는 소리 일까요?
김지하 시인이 노망이 들어서일까요?
친노세력은 국민의 희망을 짓밟은 배신자들입니다.
노란 리본을 달고 용서한 사람은 일부일 뿐.....
나와 대체의 중도시민들은 결코 노무현과 친노를 용서하지 않아요.
지난 대선에는 '이명박 증오하는 표가 어쩔 수 없이 문재인에게 몰렸을 뿐.....
새누리당과 수구세력을 견제할 또 다른 건전한 제3세력을 불러내고 싶을 뿐.....
노무현과 친노는 이제 퇴장시켜야 한다고 봅니다.1등 3P
날품팔이AKA님의 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정치관련글로 해석되고 본의 아니게 감정이 격해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개인적인 짧은 생각에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었고 고인의 기일인 만큼
이정도 동영상은 추억해보는 차원에서라도 용인될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앞으로는 정치관련글은 조금 더 주의해서 생각해보고 올리겠습니다.
초기멤버님께서도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더라도
너무 자극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단어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초기멤버님의 댓글
아카님의 의도는 잘 알았습니다.
허나, 한 정치인과 정치세력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 다르고 그리고 그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은 자유로와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제 개인의 의견을 이야기 했을 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하여 그 입을 다물라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공평하고 공정한 일이니까요.....
친노분들 마음껏 그분을 추모하세요. 다만, 이견에 대해서도 수용하는 자세를 잃지 말아주세요.
날품팔이AKA님의 댓글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개인적인 의견도 개진할 수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라 이부분은 개의치 않습니다.
충분히 존중하고 또 인정해 드려야 하는 부분이구요.
동일한 의미라도 유한 표현을 사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뿐입니다.
혹, 초기멤버님께서 느끼셨던 부분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거칠더라도 반드시 그 단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쓰신거라면...
제가 조금더 초기멤버님의 의중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다만 좋은 내용도 거칠게 표현하면 반감되고 분란의 소지가 될 수 있으므로
너무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단어는 서로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어쩌면 제가 너무 예민한걸수도 있구요.
본의와는 다르게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알바뛰는훈님의 댓글
오늘은 노무현 기일입니다. 기일에 올린 이런 글에.. 이런 댓글은 필요 한것인가요? 좋아하지 않는것은 이해 합니다만... 이런류의 댓글은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추모일에 추모성 글 올리면 안되는 것인가요? 보기 싫으시면 안보시고 댓글 안다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노무현 관련 글에 나는 친노가 아니다. 라고 댓글 다셨던데 친노가 아니시면 그냥 지나치시면 됩니다.
이 글이 노무현 좋아해 주세요. 라는 글도 아니지 않습니까?
초기멤버님의 댓글
딴은 맞는 말씀 같으나..... 그 말씀에 반박을 한다면.....
나같은 사람도 있음을 알려야 이곳이 친노, 노빠가 장악한 곳이 아님을 알리는 일이 되니까요.
내가 만약 침묵하고, 모두가 침묵하면
이곳은 특정 정치집단이 운영하는, 또는 그들이 장악한 곳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죠.
맞습니다.
자기가 참여하고 싶지 않으면 지나치면 될 일이죠.
그러나.... 정치적인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볼 뿐입니다.
▶◀알바뛰는훈님의 댓글
그렇다고 해도 남의 상갓집에 와서 나 이사람 싫은데.. 이런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다른 글로 표현해도 될 일입니다.
초기멤버님의 댓글
여기가 상가집인가요?
나는 노씨도 아니고 김씨입니다.
이곳은 새민련 당 홈페이지도 아닙니다.
유저가 하나하나가 주인인 slr4u 입니다.
추모를 제대로 하시려거든.... 그런 곳으로 가시는게 어떨지요.....
그런 추모공간은 아주 많은 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알바뛰는훈님의 댓글
여기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추모글 하나도 못 올립니까?
초기멤버님의 댓글
아 그렇다고 이곳에서 추모를 그만두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한 정치인과 그를 추종하는 정치세력에 대한 이견이 나올때는 그것을 수용하는 자세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봉자아범님의 댓글
이런 소모적인 말싸움은 평소에 좋아하지 않지만 정치적 이견을 적극 받아들이신다니깐 한마디 하겠네유.
수구세력과 기득권층, 조중동세력은 보수 우파인 노무현 조차 빨갱이 진보로 색칠해서 공격했지요. 조중동 프레임에 맞춰서 노무현을 죽이면서 이땅의 건전한 정치세력의 등장을 새롭게 기대하는 건 모순이라는 거지유. 노무현의 노선이 만능이 아니었고 실제로 많은 부분 비판 받아 마땅하며 나아가 극복되어야 하지만 무슨 절대악인양 규정내리는 건 정치혐오만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오네유.
"친노세력은 국민의 희망을 짓밟은 배신자들입니다...." <== 이 해석을 유지하면서
"새누리당과 수구세력을 견제할 또 다른 건전한 제3세력을 불러내고 싶을 뿐.....노무현과 친노는 이제 퇴장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라고 주장하는 건 심각한 형용모순이고 자기분열임을 지적하고 싶네유...
수구세력이 스스로 그 자리를 내어줄 리는 만무하고 올바른 보수나 중도세력이 정치세력화에 성공하려면 말이쥬
그리고 남상국 사장의 죽음과 노무현의 죽음은 절대 함께 등치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네유...
초기멤버님의 댓글
친노 아니면 안된다는 말이군여? ㅋㅋ
친노 만능주의인가요?
님의 생각이 대체를 이루는 무당파 중도시민들의 생각이면 얼마나 좋으련만....
하지만....지금 민심은 친노를 떠나고 있는데 어쩌나....ㅡㅡ;
봉자아범님의 댓글
제글을 친노 만능주의(?)로 해석하신다면 제가 말릴 힘은 없네유...
제가 누군가를 대표하지 못하듯이 님의 생각이 중도시민들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오판하시지는 마세유
조중동에 따른다면 민심이 친노를 떠난 지는 2002년 12월 16대 대선 투표일 말고 단 하루도 없었네유
초기멤버님의 댓글
이미 많은 여론 조사를 통해 국민의 정치적 성향이 중도,보수로 대폭 기울었다고 나왔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그런 움직임을 보고 문재인 조차 '종북세력과의 선긋기'에 나섰던 것 아닙니까? 그래도 지지율은 그렇게 오르지 않고 있지요.
요즘에는 강진에 쳐밖혀 있는 손학규가 치고 올라온다면서요? ㅋㅋ...
친노들 똥줄타겠구려....
봉자아범님의 댓글
국민들의 정치적 성향이 중도, 보수로 기울었다는 데 왜 똥줄이 타나유? 새정련은 연합집단이에유...
관료집단 출신의 중도우파에서부터 재야인사 출신의 진보적 좌파세력까지....
노무현을 진보로 오해하고 판단하시니깐 오해가 깊어지시는 거에유... 노무현을 중도 우파로 놓고 판단해보세유...
문재인이 거기에 걸맞춰 중도적 행보를 이어나가는 건 일부 비판도 있지만 대선주자의 행동으로 보면 외연확장에 도움이 되는 행동인거쥬....
초기멤버님의 댓글
문재인이 중도쪽으로 기울었다 한들..... 국민이 문재인쪽으로 대거 기울지도 못했는데 어쩝니까?
결국, 문재인은 거품이 빠진 인물일 뿐..... 그거 만회할려고 노무현 추모 열기나 끓어올리고 있는 사람들을 사람들은 '노빠부대의 광기'로 보는 사람이 많아요.
온라인에서만 생활하면 노빠천치처럼 보이지.... 길거리 나가서 고른 연령층에게 물어봐요.
세상민심이 온라인만 같은가....
날품팔이AKA님의 댓글
두분...
논란의 시작은 글을 쓴 제 탓이니 책임은 제게 넘기시고..
크게 심호흡 한번 하신 후 이쯤에서 마무리하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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