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페이지 정보

5,750   2015.05.25 20:34

본문


이전에 바닷가 마을에 가서 반년 넘게 혼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밤바다.
 
아침바다. 

바닷소리. 

바다내음.

드넓은 바다. 펼쳐진 수평선. 단순히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너무 멀어서 찾아가기도 힘들지만.

언젠가 꼭 한번 다시 찾아가고 싶은 그 곳.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서 글 적어봅니다.

글쓴이 명함

ormal 메일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회원등급 : 지하계/Level 5 포인트 : 3,450
레벨 5
경험치 2,715

Progress Bar 72%

가입일 : 2015-05-14 18:43:28
서명 : a6000
자기소개 :
0   0

댓글목록

ormal님의 댓글

ormal님의 댓글

댓글로 브금 달았으니까 댓글에서 노래 들으시면 됩니다. 왜 글하고 같이 안올라가는지 ㅠㅠ

초기멤버님의 댓글

바닷가의 추억이라.....  좋은 추억입니다....^^

ormal님의 댓글

대부분은 좋은 추억이지만 반년 넘게 살면서 딱하나 바다가 주지 않은건 꼭 맘먹고 일출보러 가면 한 번을 안보여 주더군요. 그래서 비오는 날 빼고 못일어난날 빼고 해서 대략 30일 정도 다녔지만
일출한번 제대로 못 봤습니다. 그거만큼은 허락을 안해주더라구요 어흐흑 ㅠㅠㅠㅠㅠ

초기멤버님의 댓글

어허.....하늘이 점지해주는 길한 광경을 거저 보시려 했소이까? ㅡㅡ;
100일간 부부관계를 금하고 정화수 떠놓고 기도해야 볼까 말까.....

ormal님의 댓글

그렇군요... 혼자 살면서 너무 많은 걸 욕심내니 안 보여주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다음부턴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고 가봐야 하는데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ㅠㅠ

starwhisper님의 댓글

낚시..낚시.. 낚시... 낚시도 좋아하는 전 엄청 부럽습니다.

ormal님의 댓글

저는 낚시는 전혀 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제가 있던곳에 좋은 갯바위가 있었습니다. 낚시 포인트로 좋은지 항상 가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간혹은 가족단위도 있구요. ㅎㅎㅎ 낚시 하시는 분 구경도 참 많이 했었습니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섬에서 오년살았어요.. 육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는....

Total 5,127건 157 페이지
글쓰기포인트: 10     댓글쓰기포인트: 5           
보여지는 사진 가로 : 1117px / 업로드 수 : 5개 / 용량 : 파일당 10MB
제목 포토 글쓴이 날짜
사진이 내게 주는 의미댓글8 제임스전 아이디로 검색 15.05.25.23.02 10
이런 사진 한번 찍어보이소.댓글6 물에비친달 아이디로 검색 15.05.25.21.50 00
그나저나 대만 통신원 포모산님은 어쩌고 계시나댓글38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21.04 00
사실 더치커피는 직접 내리고 기다리기 귀찮아서요댓글18 레미 아이디로 검색 15.05.25.20.45 00
여수밤바다 댓글9 ormal 아이디로 검색 15.05.25.20.34 00
심신의 평화? 마음의 안정?댓글4 ormal 아이디로 검색 15.05.25.20.29 10
커피의 종류댓글12 ormal 아이디로 검색 15.05.25.20.10 00
조각케잌 가격.댓글9 ormal 아이디로 검색 15.05.25.20.05 10
아~ 버스 놓쳤네요.댓글11 관리자(소다) 아이디로 검색 15.05.25.19.54 10
18º노미댓글7 ormal 아이디로 검색 15.05.25.19.52 10
위스키댓글12 ormal 아이디로 검색 15.05.25.19.38 00
해질때 들으면 좋은 음악댓글7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18.47 00
황당뉴스]여성승객 택시기사에 성관계 요구하다...댓글10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18.27 00
여행을 하며 찍은 30개국 여성의 얼굴 (펌)댓글3 날품팔이AKA 아이디로 검색 15.05.25.17.58 00
트럼펫 퍼포먼스댓글18 풀림 아이디로 검색 15.05.25.15.44 10
괜찮아, 힘내요.댓글8 태풍이몰아쳐도 아이디로 검색 15.05.25.13.43 00
어?댓글7 날품팔이AKA 아이디로 검색 15.05.25.12.33 00
아 이걸 어쩌죠?댓글36 fomosan 아이디로 검색 15.05.25.11.04 00
역사저널 그날.E75.150524.홍경래의 난, ‘저항의 시대를 열다‘. 볼만한가요?댓글6 고슴도치 아이디로 검색 15.05.25.10.22 00
좋은 날댓글12 당포달무리 아이디로 검색 15.05.25.09.24 00
게이코 마츠이, 'Deep Blue'댓글11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02.33 00
저녁 메뉴..댓글22 풀림 아이디로 검색 15.05.25.01.16 00
짜장면댓글6 날품팔이AKA 아이디로 검색 15.05.25.01.04 20
영화 '시네마천국 ost, 사랑의 테마'댓글7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00.57 00
알리, '포플러 나무아래' 신나고 환타스틱함댓글9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00.37 00
알리, '안녕'댓글3 초기멤버 아이디로 검색 15.05.25.00.27 00
아마존 클라우드 드라이브 업로드 상황입니다댓글7 ▶◀알바뛰는훈 아이디로 검색 15.05.25.00.13 00
스포유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네요.댓글8 날좋은날예쁘게 아이디로 검색 15.05.24.23.46 00
일요일의 여백댓글11 제임스전 아이디로 검색 15.05.24.23.03 20
다들 연휴 즐기고 있으신가요 ㅎㅎㅎ댓글8 참새 아이디로 검색 15.05.24.21.43 00

월간베스트

Login

Ranking

  • 01 안알랴줌
    241,207
  • 02 † ЌûỲắـĶĬΣ
    214,573
  • 03 봉자아범
    200,485
  • 04 한댜
    139,334
  • 05 고슴도치
    132,659
  • 06 날좋은날예쁘게
    108,482
  • 07 viva
    103,258
  • 08 물빛
    102,791
  • 09 돌팔매
    76,544
  • 10 fomosan
    45,265
  • 01 † ЌûỲắـĶĬΣ
    56,396
  • 02 안알랴줌
    38,589
  • 03 한댜
    38,235
  • 04 고슴도치
    35,039
  • 05 물빛
    28,982
  • 06 돌팔매
    27,560
  • 07 봉자아범
    20,346
  • 08 fomosan
    18,529
  • 09 강달프
    17,013
  • 10 오키드
    1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