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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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0 2015.05.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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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바닷가 마을에 가서 반년 넘게 혼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밤바다.
아침바다.
바닷소리.
바다내음.
드넓은 바다. 펼쳐진 수평선. 단순히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너무 멀어서 찾아가기도 힘들지만.
언젠가 꼭 한번 다시 찾아가고 싶은 그 곳.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서 글 적어봅니다.
글쓴이 명함
ormal 회원등급 : 지하계/Level 5 포인트 : 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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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18: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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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습니다~ nepo 2022-12-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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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색이 검은색이 아니고 흰색이라 곰팡이만 걷어내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하시… 안알랴줌 2022-08-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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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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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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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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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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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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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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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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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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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ormal님의 댓글
ormal님의 댓글
댓글로 브금 달았으니까 댓글에서 노래 들으시면 됩니다. 왜 글하고 같이 안올라가는지 ㅠㅠ
초기멤버님의 댓글
바닷가의 추억이라..... 좋은 추억입니다....^^
ormal님의 댓글
대부분은 좋은 추억이지만 반년 넘게 살면서 딱하나 바다가 주지 않은건 꼭 맘먹고 일출보러 가면 한 번을 안보여 주더군요. 그래서 비오는 날 빼고 못일어난날 빼고 해서 대략 30일 정도 다녔지만
일출한번 제대로 못 봤습니다. 그거만큼은 허락을 안해주더라구요 어흐흑 ㅠㅠㅠㅠㅠ
초기멤버님의 댓글
어허.....하늘이 점지해주는 길한 광경을 거저 보시려 했소이까? ㅡㅡ;
100일간 부부관계를 금하고 정화수 떠놓고 기도해야 볼까 말까.....
ormal님의 댓글
그렇군요... 혼자 살면서 너무 많은 걸 욕심내니 안 보여주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다음부턴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고 가봐야 하는데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ㅠㅠ
starwhisper님의 댓글
낚시..낚시.. 낚시... 낚시도 좋아하는 전 엄청 부럽습니다.
ormal님의 댓글
저는 낚시는 전혀 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제가 있던곳에 좋은 갯바위가 있었습니다. 낚시 포인트로 좋은지 항상 가면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간혹은 가족단위도 있구요. ㅎㅎㅎ 낚시 하시는 분 구경도 참 많이 했었습니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섬에서 오년살았어요.. 육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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