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rclub은 벌써부터 스르륵흉내를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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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2 2015.05.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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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사태이후 유저들이 분산되어 정착한 사진전문커뮤니티가 몇개 됩니다.
하나는 팝코넷, 또 하나는 xlrclub....
근데 xlrclub은 벌써부터 스르륵클럽 흉내를 내고 있네요.
비추천3개면 게시글이 안보이는 장치를 만들어놨어요.
저러한 제도는 운영자중심의 제도라고 보여집니다.
게시판관리를 유저스스로에게 맡긴다는 건데....
실상은 관리를 편하게 하겠다는 거죠.
저런 제도가 유저들에게 무서운 점이 또 있습니다.
바로 운영자의 독재의 도구가 된다는 거죠.
운영자들을 비판하는 글, 자신들이 보기 싫은 내용들을 노출되지 않게 만든다는겁니다.
저러한 제도가 있는 곳에서 유저가 유저를 계몽하는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유저가 유저들에게 진실을 전달할 수 있겠습니까?
운영자에 의해 요리될 뿐이죠.
스르륵클럽에서 그렇게 당하고도
유저들이 저런 제도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에 솔직히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의 수단으로 변질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말이죠.
저런 제도를 운영자를 믿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라 봅니다만.....
독재자는 괜히 만들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운영자를 견제하지 않으면 미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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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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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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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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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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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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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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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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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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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기멤버님의 댓글
나는 이런 점에서 소다님의 뜨거운 동지이면서 '견제자' 입니다. ㅡㅡ;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이제 우리 커뮤니티에 소다님은 없어요. 나중에 가입하실지도 모르겠지만 ^^
소다님이 성북동독수리로 닉네임 변경하셨습니다. ^^
초기멤버님의 댓글
아....그렇지? 왠지 소다님이 정겨운데....이를 어쩌나.....ㅡㅜ....
상큼한 소다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 이름..... 그리울겁니다...그 이름....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제가 얼굴이 까무잡잡해서 소다랑 사실 전혀 안어울립니다. ㄷㄷㄷ 전혀 청량하지 않아요.
대신 다른 소다가 나타날지 몰라서 닉네임 선점해놨습니다. ㅋㅋㅋ
크리스탈짱짱님의 댓글
멋진 구절이네요.
뜨거운 동지이면서 견제자라... 안사람에게 하면 등짝스매싱 맞겠죠? :-)
+ 그러고 보니 홈페이지 맨위에 문구가 보다 간결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볼때마다 해보네요.
"커뮤니티의 주인은 회원, 그 당연한 생각이 실현되는 곳"
직업 정신인지 몰라도 불필요한 단어, 어간 등은 꼭 짧게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
초기멤버님의 댓글
크리스탈님....혹시 카피 라이터세요?
크리스탈짱짱님의 댓글
아뇨... 그냥 문서쟁이 입니다.
연차가 쌓이면 전문성이 늘어야 되는데, 창조력(소설?)만 늘어서 걱정이네요 :-)
초기멤버님의 댓글
그 전문성이 이곳에서 더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크리스탈짱짱님의 댓글
전문성이 너무 세세한 부분이라, 자칫 편집증으로 보이겠네요.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별 것 아닌 것에도 공격을 당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L
쓰고보니 긱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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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댓글을 출력하는 Frame에서 왜 가장 중요한 Reply 버튼이 가장 작을까?
또는 Thumb-up 버튼은 왜 머스터드 색일까? 반대는 왜 원색 빨강일까?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ㄷㄷㄷ 짱짱님 깊이들어가니 초큼 무섭군요. ㅋ 적당한 선에서 새겨듣겠습니다. ㅋ 다 새겨들으면 이제 일이 너무 많아질것 같은 ;;;
크리스탈짱짱님의 댓글
그냥 마이너한 예시입니다 :-)
지금 중요한 것은 독수리님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1. 커뮤니티의 큰 그림을 그리고 구현한다.
2. 가입자(=콘텐츠) 기반을 확보한다.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앞으로도 디테일한 부분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나중에 공식적인 문서들을 정리할일이 생긴다면 탈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요 ㅠ.ㅠ
초기멤버님의 댓글
사이트운영은 그 작은 것 하나에 판가름 나기도 한다죠.... 무서운 세계임에는 분명합니다.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미생 생각하면서 줄여보려고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
덕분에 수정해놓았습니다. ^^
풀림님의 댓글
우와~ 정말 이곳은 다양한 분야의 멋진분들이 다 모여있는 것 같아요!!ㅎㅎ
또 어떤 분이 나오실지 궁금궁금 ㅎ
소나기님의 댓글
초기멤버님..
관리자님이 초심을 영원히 잃지 않도록 많은 격려와 견제 부탁드립니다...
초기멤버님의 댓글
에이.... 혼자 총대매란 소리 같아서...거시기 합니다..ㅋㅋ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앞으로 운영에 중요한 부분이라 상의가 필요할것 같아 댓글로 전달 드립니다.
일단 xlrclub의 현 행태에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아마 어쩔수 없는 선택도 일부 있었을꺼라 봅니다.
지금은 악용되지 않으니 잘 운영되겠지만, 나중에 악용될 소지가 다분한 방법이겠죠.
일단 어쩔수 없는 선택이란, 현재 xlrclub은 성게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꽤 많을정도로 자게이분들을 많이 흡수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여자 노출사진이 자유게시판에 많이 올라오죠. 그정도면 성게로 가는게 맞다고 볼정도의 사진들이요.
그런 게시물에 [후방주의]를 달고서 올리도록 되어있지만 베스트글 거의 대부분이 [후방주의]입니다.
그리고 slr4u도 마찬가지지만 실명인증 시스템이 전혀없이 아무나 가입할수 있는 현재의 구조에서 운영자 부재중(12시 이후부터 새벽시간대)에 관리감독(헤어노출등의 사진이 올라올경우)이 어려운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비추천3회면 관리게시물로 등록되게 바꿔놓은것 같습니다.
회원들에 의한 자발적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방법이지만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위와같은 제도에 대해 찬성하며, 수정 보완 방법은 부운영자 및 관리자급 회원등급을 둬서
비추천 5회(회원수에 따라 달라져야겠죠?) 이상일 경우 관리요청 게시판으로 이동되며, 관리요청 게시판으로 게시물이 이동되면서 비추천 추천수는 자동으로 0으로 초기화됩니다.
그리고 관리자급 회원(약 20명) 정도가 그때그때 시간 나시는대로 해당 글을 추천하거나 비추천합니다.
이때 관리자급 회원의 비추천이 3회 이상일경우 휴지통 게시판으로 가며, 추천이 3회일경우에 다시 원래의 게시판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한번 돌아간 게시물은 추천, 비추천 버튼 자체가 사라지고 "관리요청 되었다가 해제된 게시물입니다." 라고 하는거죠.
그런식으로 한번 걸러지는 역할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사실 일반 회원의 모니터링이 운영자의 직권남용을 부르는 악일수도 있지만, 사이트가 커지면 그만큼 관리인력이 늘어날수밖에 없기에 그런걸 모두 관리자가 처리하는건 역부족이기에 어느정도 필요할 수 있는 장치일 수 있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성북동독수리였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크리스탈짱짱님의 댓글
이용자 제재 관련하여 가장 앞서 나가는 분야는 게임이 아닐까요,
1. 배심원 제도 차용, 누가 배심원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에서는 2번과 유사한 방향으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Social Impact Factor 기반 비추천 횟수에 대한 가중치를 반영한다.
3. 리쿠르팅 시장 처럼 Reference를 활용한다.
재밌겠네요.
초기멤버님의 댓글
전문적 용어가 팍팍 뛰어나와 깜놀하는 1인...^^
초기멤버님의 댓글
일단 성독님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좀 더 좋은 보완책은 없는지 연구해 보도록 하지요.^^
태풍이몰아쳐도님의 댓글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좋고 나쁘게 사용하면 그걸 이용할 수도 있고
아예없는 것보다는 보완 할 부분을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
fomosan님의 댓글
맞습니다. 이런 고민은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갑자기 닥치면 서로 의견 조율도 안되고 독단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역시 여럿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게 순리겠지요. 포유의 정신은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 아닐까요?
레미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비추천기능으로 관리보다는 신고기능이 있는게 더 적절할것같아요'ㅁ'
레미님의 댓글
커뮤니티는 별로인 글이 있더라도 차단하는 게 아닌 자정작용으로 좋은글들을 이끌어야 할 텐데요...
자기 글이 블라인드 먹으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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