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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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9 2015.06.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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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 질 때면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글쓴이 명함
물빛 회원등급 : 중간계/Level 17 포인트 : 10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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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 사진 어렵지만 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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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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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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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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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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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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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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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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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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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omosan님의 댓글
오~ 드뎌 이 음악을 듣게 되는군요. 즐감하겠습니다.
1등 1P
물빛님의 댓글
^^
fomosan님의 댓글
잘 들었습니다. 오카리나 소리가 맑게 울리는 것이 물빛님의 연주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도 얼른 연습을 해서 맑고 길게 울리는 소리를 내고 싶군요. ^^
물빛님의 댓글
오카리나 연습하고 계신거예요?
fomosan님의 댓글
연습은 아니고 아주 오래전에 사 놓은 작고 귀여운 녀석이 있긴한데 도레미 한번 연습해 보곤 장롱속에 모셔뒀지요. 물빛님 연주를 들으니 문득 꺼내서 불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그래봤자 삑소리 밖에 안나겠지만요. ㅎㅎ
물빛님의 댓글
우선은 꺼내서 시도해 보세요.
물어보심 도움 드릴 수 있어요.
fomosan님의 댓글
날 밝으면 한번 해 보겠습니다. 지금 불면 코브라 나올지도 몰라요. ㅎㅎ
물빛님의 댓글
ㅎㅎㅎ
당포달무리님의 댓글
아~^^
이렇게 감성에 젖는 분위기를 만드시다니.
거리에서를 감상하고 댓글을 달았는데사라졌어요ㅠㅠ
물빛님은 불빛도 함께지니셨나봐요.
가녀린 거리의 불빛을 그리도 아름답게 담으시다니. 가을의 빛도 거느리는 OOOO!!!
물빛님의 댓글
동영상이 제대로 안올라가서 다시 만들고 있어요^^
당포달무리님의 댓글
음악을 어디서듣는거죠?
왜 저만 안보이나요ㅠㅠ
물빛님의 댓글
에구 제가 수정하고는 다시 올려야는데 안올렸어요.
수정할 때 마다 다시 올려야 되더라구요.
당포달무리님의 댓글
아~~
그럼다행이고요~~^^
전 저만 따시키고 포모산님만 들리는 줄 알고 질투날 뻔 했거든요~~^^
태풍이몰아쳐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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