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자게 정전이 꽤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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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0 2015.06.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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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맛나게들 하셨나요?
저는 요즘 삼시세끼를 거의 빵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식구들이 좀 도와줘야 되는데 외면하는 바람에
학생분이 정성들여 만든 빵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얀 쌀밥이 먹고 싶어요.
냉장고에 아직도 빵이 남아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저빵은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ㄷㄷㄷ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인가 봅니다.
맛있는 빵을 먹고 배가 토실토실해진 포모산의 포만감은 커져만 갑니다. ^^
오후에도 나른해지지말고 모두 힘차게 보냅시다. ㅎㅎ
글쓴이 명함
fomosan 회원등급 : 지상계/Level 14 포인트 : 4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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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4 0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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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히는거 아닌가요? ? 도메인이 만료되기 전에 연장하라는 메일이 갈텐데? 안알랴줌 2022-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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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고물이 되어가는 모든것과 함께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 ㅎㅎ † ЌûỲắـĶĬΣ 2022-06-26 07:04 -
오오! Kuyakim님 오랜만입니다! 먼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풀림 2022-06-25 23:21 -
그런 카페가 한두곳이 아니죠 쓴소린 듣기 싫고 그런~ † ЌûỲắـĶĬΣ 2022-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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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네요^^ nepo 2022-06-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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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도메인이 죽어있어서 부랴부랴 살렸습니다. nepo님께 따로 연락… 풀림 2022-06-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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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풀림 2022-06-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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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정했습니다^^ nepo 2022-01-0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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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돌팔매님의 댓글
빵만 너무 드시면..... 얼굴이 빵빵해지지 않을까요?....=3=3=3=3=3=31등 2P
fomosan님의 댓글
하하 저는 좀 빵빵해져도 됩니다. 얼굴이 길어서 슬픈 짐승이거든요...ㅎㅎ
돌팔매님의 댓글
허걱.... 이럴 수가..전 빵을 너무 좋아해서...집에서 빵을 안사 줍니다....살 찐다고...
fomosan님의 댓글
쐬주에 빵까지 드시면 열량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ㅋㅋ
돌팔매님의 댓글
어떻게......?
fomosan님의 댓글
맨날 장청소하러 다니시잖아요. 쐬주로...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ㅋㅋ
doorrock님의 댓글
오병이어??
아니죠... 오빵오빵???
아 모르겠다 ㅠㅠㅠ
fomosan님의 댓글
진짜 그거 같아요. 먹고나서 다음에 냉장고 열어보면 그대롭니다. ㅋㅋ
doorrock님의 댓글
식구들이 외면하는 빵이라서....더 슬픈 빵이네요 ㅠㅠㅠㅋㅋ
조만간에 한번 더 만들어 올듯ㅋ 학생분이 ㅎㅎ
fomosan님의 댓글
근데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딸기잼 발라먹으니까 엄청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요. 진작 이렇게 먹을걸 ㅠㅠ 그나마 이번주는 단오라서 수업을 쉬어서 다행이에요.
doorrock님의 댓글
ㅎㅎㅎ야들야들~~~
뭔 단어가 이리 야한느낌이 들죠??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
fomosan님의 댓글
음란마귀는 그 넓은 미국땅에서도 어찌그리 주인공을 제대로 찾아가는지 ㅋㅋ
강달프님의 댓글
문짝님 유타주 황원사진 있으면 더보여 주세요~~^^
돌팔매님의 댓글
저 빵을 스프에 찍어 먹으면..... 그라고 커피 한잔에다가도....
그라고 술에 퐁당 담궜다가 먹으셔도..... 아 빼갈에다 저 기름에 튀긴 빵을 안주로.. 하시면
금방 없어질텐네요...
doorrock님의 댓글
빵하나에 수많은 레시피탄생!!! ㅎㅎㅎㅎㅎ
돌팔매님도 혹시 숨겨진 돌주부??? ^^
돌팔매님의 댓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조금 마십니다...
돌팔매님의 댓글
아! 이런 핵심에서 벗어났넹.... 주부.... 주부.... 요리는 조금 합니다...
탕수육 정도는.....
fomosan님의 댓글
으헠 돌팔매님의 아이디어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ㅋㅋ 알고보니 재미난 분이십니다.
doorrock님의 댓글
ㅎㅎㅎ
정말요~~ 돌팔매님도 정말 센스쟁이셔요 ~!!!!
doorrock님의 댓글
타... 탕수육이라니!!!!!!!!!
fomosan님의 댓글
그거 요리사나 하는건데요? ㅎㄷㄷ 숨은 고수 맞으시네요. 한식대첩 참가 추천합니다. ㅋㅋ
doorrock님의 댓글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ㅎㅎ
왠지 돌팔매님 탕수육에도 쐬주 한잔 하실듯..... ㅎㅎㅎㅎ^^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글은 안올라오는데 댓글은 막 달리는 기현상 ㅋㅋㅋ
fomosan님의 댓글
글 수정 삭제가 안되니 그런거잖아요? ㅋㅋㅋ
이참에 막 공격해야지 ㅋㅋ
doorrock님의 댓글
그런데 댓글 놀이가 쏠쏠해요 ㅋㅋㅋ
성독님,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욤? ㅎㅎ
성북동독수리님의 댓글
ㅎㅎ 알림이 잘 되있으니 댓글놀이가 장난 아님 ㅋㅋ ^^
식사 맛나게 했습니다. 돈까수~~ ^^ 도어락님도 맛나게 하셨죠? ^^
강달프님의 댓글
아니 빵을~^^
전 빵을 잘 못먹어서 ㅠㅠ
단팥빵만^^
fomosan님의 댓글
돌팔매님은 드시고 싶은데 안 사주신답니다. ㅋㅋ 입맛이 완전 반대성향이시네요.
강달프님의 댓글
ㅋㅋㅋ~^^^
아무맛 안나는 빵은 뭐 찍어서 드셨어요???
fomosan님의 댓글
렌지에 돌려서 딸기잼 발라먹으니 정말 맛이 있습니다. 이게 커스터마이징해서 먹는 빵이었나봐요. ㅋㅋ 소비자가 멍청해서 오해했었습니다.
강달프님의 댓글
그쵸~~^^
딸기쨈도 집에서 만든것으로 먹으면^^
저는 오디쨈만들어서 먹어요^^
doorrock님의 댓글
와우~~ 강당프님도 쨈을!!! 손수!!!!
오늘은 내가 쨈 요리사~ ㅋㅋ
유타주 사진은 집에가서 정리한다음 컴터로 보내드릴께요~ 기대는 너무 마셔요~ ^^;;
강달프님의 댓글
당근 제가 만드는건 아니고요~~^^
시키기만하죠~^^
마눌님께서 손수 수공작업으로 ....
전 마무리 담는것만^^^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빵 하고 빵 묵고 배터지면 ??????????????
엄마 개구리 아기 개구리 무식한 야그처럼 ..이만큼 아니..그럼 이만큼....아니..그러다 빵 터지는..
나 지금 뭐하는것잉밍....................
치매가 와서 이상해지는 중년에 삶 ...에혀 죽으면 늙어야혀
빵빵한 빵 몇개 묵고 싶다
쩐이 없구나
오늘도 3천페소 강탈 당한 ㅠㅠ
fomosan님의 댓글
쿠야님 오늘 증말 ㅋㅋㅋ
doorrock님의 댓글
아하하하~~
저는 왜 빵터지게 웃기죠???^^
이만큼..? 이만큼??? ㅎㅎㅎㅎㅎㅎ
doorrock님의 댓글
죽으면 늙어야혀.....
다시 읽다가 요 부분에서도 빵!!!!!!ㅎㅎㅎㅎ 쿠야님, 오늘 유머감각 빵빵 터지시는데요? ㅎㅎㅎ
강달프님의 댓글
오늘의 주제는 포모산 곰이랑 빵이였습니다^^
doorrock님의 댓글
ㅋㅋㅋㅋ
다음번엔 강달프님을 주제로....^^
여봐라~ 프로도를 소환하라! ㅎㅎ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솔직히 영화속에 강달프는 야비한 캐릭터 잔유
본인이 할일은 쪼까난 난쟁이 헌티...차라리 골룸헌티 시켰다면 이해가 감 ㅎㅎㅎ
주말 반지에 제왕 정주행을 다시 한번...
강달프님의 댓글
영화속에는 간달픈데유^^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억양이 빡세면 강달프로 들여유
대충 듣고 보고 통과~
아놔 꼭 그런거 따지는 사람들이 정은 많더군요
그럼 이참에 십언 주면 됩니다
ㅎㅎ
강달프님의 댓글
옛써~~~~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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