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여는건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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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뿐 아니라 "우리" 의 말까지도

귀를 열어 듣는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동반자의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해준다는 것이

마지막엔 서로간의 보이지 않는 의견차이와 각자의 말만 내뱉고 마는 것 같습니다.

멀리 확장해보면 우리네 삶에서도 느끼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TV를 틀면 나오는 정치, 경제 등등.. 많은 일들을 보노라면 한숨이 나오네요.

 

그들에게 이 삐에로 보여주고 싶네요. 귀를 열고 들으라고..

그리고 저 역시도 항상 귀를 기울려 마음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진지함을 가장한 뻘글입니다. ^^*

글쓴이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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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6 1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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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 평범하게 사는 직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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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다른 사람에 예기를 들어 주는것 힘들지만 해야 할일이죠
나 아닌 남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필수로 해야할일...1등 4P

러브러브님의 댓글

유재석을 칭찬하는 모든이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잘 들어준다라는 것이죠.
친구녀석도 방송 한번 다녀오더니 유재석씨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듣는 다는 것이 필수에서 충분조건이 되길 바랍니다.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아도 되게 말이죠 ㅎㅎ

우울할때똥싸님의 댓글

좋은 사람은 낭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

이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지뢰 8P

러브러브님의 댓글

저도 남에게뿐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키드님의 댓글

저도 직급이 올라가면서 제 말이 많아지는 것 같아 늘 경계하고 있습니다..
쉽지만은 않지만 소통의 시작이 아닌가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러브러브님의 댓글

저 역시도 요즘들어 말 첫마디가 부정적인 단어로 시작되는 것 같아 조심하고 있습니다.

여유찾기님의 댓글

원하지 않는 조언도 언어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나서는 정말 말하는 데 조심 또 조심합니다.

러브러브님의 댓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대화와 소통은 진심이 우선이라는데.. 알고도 어렵네요.

doorrock님의 댓글

귀를 열고 들어라....
오늘의 명언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러브러브님의 댓글

제가 오히려 여기와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

강달프님의 댓글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어린 자식 키우다 보면 늘 부정적인 말이  먼저 나오기 마련인데 내가 먼저 자녀들의 말을 얼마나 들었나를 생각해 보면 낯이 부끄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곤 애들 말을 듣고 나니 이해도 돼고 대화도 되더군요. 이것 하지마!가 아니라 왜 이렇게 했어?라고 말의 방향만 바꿨더니 아들도 서서히 귀를열고 아빠 말을 들어 주더군요.

오늘 시험 마치고 온 아들에게 아들~~수고 많았어.이젠 마음껏 놀아!!! (용돈찔러주며~~^^)
시험점수는 어른들의 잣대이기 때문에 물어보지 않기로 작정했죠(아내와 이 문제로 논쟁을 한 끝에 제가 기권했죠)^^

참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러브러브님의 댓글

아이들과의 소통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혼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살아야 어른이다 라고 하니 말이죠. ^^
어른의 기준으로 판단을 하고 얘기를 건내다보니 넘지 못하는 생각의 차이...
강달프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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