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사진가님들 귀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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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글 구경 다니다보니 남한산성이나 소화묘원에 귀신 조우 이야기가 나오네요.

남한산성은 저도 밤에 혼자 내려온 적이 몇번 있는데 등골이 서늘할 때가 있더군요.

밤에 산속에서 혼자 다닐 것은 아니네요.

저런 이야기 듣고 나면 혼자 다니기 무섭습니다

글쓴이 명함

nepo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회원등급 : 최고관리자 포인트 : 3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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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14 02:58:45
서명 : 장비는 도구다.
자기소개 : Photographer & Photo Gear Revie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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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돌팔매님의 댓글

오싹한 이야기네요... 야경담으로 자주 산에 가긴해도... 느낌이 무뎌서 그런지....1등 10P

풀림님의 댓글

저는 예전에 일부러 밤에 좋은 도로 옆 인도 놔두고 무덤들이 있는 산길따라서 집에 간적 있는데..
어찌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ㅋㅋ

nepo님의 댓글

아마 한번 혼나면 두번 다시 그러지 않을겁니다^^
저도 한번도 당한적은 없어요

콘탁시안레드님의 댓글

밤엔 그저.....따뜻한 집이 최고입니다 ㅜㅜ

한댜님의 댓글

밤에 어찌 그런 길을... 하면 다시는 못 다닙니다. ㅎㅎ
사람이 시력에 의존도가 심해서 85%라고 합니다.
근데 밤에는 20~30% 정도로 떨어지지요.
이게 불안감의 원인입니다. 안 보인다는 거...
그래서 있지도 않은 걸 봤다 하는 겁니다. ㅋ

오키드님의 댓글

저도 야간산행을 곧잘 합니다만... 기운이 섬뜩할때가 있습니다.
도깨비불도 본적 있구요~~~

강달프님의 댓글

저도 밤낚시를 자주 다녔었죠. 어느해 충북 진천의 저수지를 갔는데 보슬비가 내리더군요.조금 망설이다가 떡밥과 지렁이 옥수수를 사서 저수지로 갔죠. 꾼이 한명도 보이지 않아서 오늘은 이 저수지 내가 전세놓았다고 생각하고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순간 느낌이 짠 하더라고요. 그때까지 무서움을 별로 몰랐었는데...
뒤에서 어떤 아저씨가 낮은톤의 묵직한 목소리로 혼자 오셨어요?하고 묻는데 거의 오줌 지리는 줄 알았죠..
근데 그 아저씨 왈 '그저께 여서(여기서) 저 아래사는 아지매하고 딸이 물에 빠져 죽었는데 시신 찾을려구 굿해서 저서(저기서)건져 올렸더래요' 하시는데 정말 까무러치는줄 알았죠.

그 이후로 저수지 못가고 사람있는 낚시터만 다닌다는ㅠㅠ~~

대신 아내가 정말 좋아한다는건....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진천 백곡저수지????????????????????????????
거기서 점ㄹ은 처자가 물에 빠져 자살을 해서 인양작업하러 갇던 기억이 나내요
참 좋은곳인디~
구신하고 3뽀 하면서 소주도 한잔허면 최고에 밤을 지낼수 있음
ㅎㅎ

강달프님의 댓글

허걱~~^^
모녀는 아니죠?
진천 저수수지에 고기가 잘낰이는 이유가~~~ㄷㄷㄷ

nepo님의 댓글

ㄷㄷㄷ

ЌûỲắـĶĬΣ님의 댓글

야걍을 담으러 다니면 귀신과 친구가 되어야죠
속된말로 귀신도 너무 외로워서 사람 찿아 다니는거여유
술한잔 향 한줄에 귀신은 옆에서 쳐다만 본다는...
어혀 잡귀는 물러가라~

비니루우산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들으니 시원해 지네요. ㅎㅎㅎ ^^ ( 전 밤에 안나갈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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